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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의 대가 웨스크레이븐의 1972년작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
웨스 크레이븐은 이번 리메이크작에선 각본을 맡았다.
전작이 부모의 심리상태와 변화를 묘사하면서 분노를 폭발하게 만드는 과정을 조금 표현했다면,
이번작은 그야말로 '난 착한 부모, 너희는 악당 그러니 잔인하게 죽어라' 로 간단 명료하게 바뀌었다.
전작은 당시 시대와는 맞지않게 매우 잔인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
워낙 잔인한 영상에 노출이 되었는지 이번작은 그런대로 무난한듯 하다.
다만, 마지막 장면은 정말 깜놀..
당분간 주방에서 그 물건이 보기 싫을정도로...
역시나 좋은 친구 사귀고, 부모님 말씀 잘 듣는게 최고다 라는 진리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별 다른게 없는듯...
당분간 좀 밝은 영화를 좀 봐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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