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제나 오늘같이... 안흥항 선상 낚시 지난번 낚시의 실패를 거울 삼아 (클릭) 올해 마지막 낚시장소로 결정된 곳은 바로 안흥항 ! 대한민국 선상낚시의 메카이자 조황이 아무리 안 좋아도 최소한 빈 손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바로 그 곳 ! 영흥도 낚시에 실패했던 우리는 그 다음날인 20일부터 안흥에 대한 많은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외쳤다. 그래. 바로 이곳이야 ! 물때와 날씨, 장비를 점검하니 11월 8일이 가장 적기임을 알고 예약을 하려는 순간 우리의 정보가 다른 사람들에게 새나갔는지 (?) 유명한 배들은 이미 예약이 완료 되있었다. 아쉽게도 유명한 배들은 제외하고 남아있던 배들 중 가장 괜찮아 보이던 배를 찍어 예약을 해놓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린지 3주... 드디어 결전의 날이 왔다. 오늘도 고기를 못잡으면 릴과 대를 바다에 던져버리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