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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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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행님들 ~ 익스펜더블 (The Expendables, 2010) 중국 행님들은 언제쯤?? 익스펜더블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2010 / 미국)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제이슨 스태덤,이연걸 상세보기 우왕.. 이건 기적이야.. 헐리우드 형님들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니.. 자 이제 중국판 익스펜더블을 기대해보쟈 ! 개인적으로는 성룡, 홍금보, 원표의 트리오를 다시 한 번 보는게 소원이고 조금만 더 보태서 유덕화. 양조위, 곽부성, 증지위, 적룡, 알란탐, 주성치 및 주성치 사단, 견자단, 오경.... 여자로는 양자경이나 구숙정, 조미, 왕조현, 글로리아입 정도... 아 생각만해도 불가능할듯.... 성룡, 홍금보, 원표 트리오는 가능할거 같기도 한데... 여튼 줄거리, 연기, 연출은 제외하고 뻥뻥 터지고 대형님들을 오랫만에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맘에 들었다. 장끌로드반담이나, 웨슬리 스나입스가 ..
삼국지 - 용의 부활 (Three King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2008) 아쉬워서 더욱 더 미련이 남는... 올해 1월 개봉된 명장을 비롯하여 최근 중국대작영화의 흐름은 고전무협 혹은 고전액션으로 흘러가고 있는듯 하다. 생각나는대로만 말해도 '묵공', '야연', '십면매복' 등 고만고만한 화면과 줄거리 그리고 옛날처럼 오버스럽지 않은 CG와 액션이 약간 가미된 영화가 하도 쏟아져 나오니 이게 그 영화였던지 이 영화였던지 헷갈릴 정도이다. 조만간 개봉될 '연의 황후', 그리고 이와는 약간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오우삼의 '적벽대전'등등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영화들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고 하니 더더욱 헷갈릴듯... 하지만 고만고만한 영화가 계속 나오는걸 보고 예전 홍콩영화의 몰락을 생각한 나의 생각은 기우에 불과할까? 예전의 같은 장르의 영화보다는 각본을 비롯하여 모든면에서 나아지..
명장 投名状 (The Warlords, 2007)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모자랄만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셋이 모인것만으로도 엄청난 화제거리인데, 이보다 더 크게 놀란것은 바로 ! '첨밀밀', '퍼헵스러브' 등 따뜻하고 감미로운 멜로 영화를 만들던 진가신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 ! 과연 멜로 전문 감독의 첫 역사무협영화는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도 매끈하게 잘 만들었다. 이미 다른 작품을 통해 꽤 괜찮은 내공을 보여주었던 진가신 감독.. 이건 스릴러의 귀재 '브라이언 싱어' 가 '엑스맨'을 가지고 나왔을때의 느낌이랄까? 피터지는 대륙의 전쟁씬은 물론이고, 세 사람의 의리와 배신, 그리고 빼 놓을수 없는 로맨스... 이 셋을 정말 감칠나게 잘 조화시켜 만든것을 보니 역시 실력있는 사람은 뭘해도 잘하는 듯..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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