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개구리 잡담

향수 이야기가 나온김에...

개구락지 2008. 5. 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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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갈때마다 향수를 구입했더니 몇 개정도가 방안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면세점에서도 가장 싼것만 찾는 찌질함때문에 정말 유명한 향수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향이 좋아 뿌린다...

향수랑 나랑 어울리나?

(^.^)





가장 맘에 드는 향수 타미힐피거 코롱 스프레이...
시원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꽤나 오래간다.
자주 뿌리는 향수...











유일하게 '옥션' 에서 구입한 버버리 위크엔드 테스터.
인터넷에서 파는 향수의 99%는 가짜라고 하는데, 요놈도 가짜인듯...
향은 비슷한데 정품처럼 오래 가지않고,
뿌리고 난뒤 1시간이면 향이 사라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빨리 다 쓰고 정품으로 사야징..
위크엔드라 금요일에만 뿌린다... (-_-;)










두 번째로 좋아하는 향수 캐빈클라인 이터너티.
선물로 받았다가 향이 좋아 한 개 더 샀다.
시원한 향이 일품 !
요즘이 사용하기에 딱 좋을 시기 !









독해서 자주 못 쓰는 캐빈클라인 원 .
너무 독해서 나조차도 어질어질함.
월요일에 뿌리면 오후에 머리가 아퍼서 절대 월요일엔 뿌리지 않는다.
구입한지 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이 남았다.
남아있던 한 개는 선물로...
근데 선물 받은 애도 안 쓰는듯.. ㅋㅋㅋ











헉 !

면세점 갈 일 없는데 앞으로 화장품 어케 사냐...

돈 아까울듯..

아껴쓰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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