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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스타더스트 (Stardust,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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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와 나의 관계는 끝이 난 줄 알았다.

보고 온 사람들의 호평에 미리 예매를 해 두었지만,


이상하게 영화를 볼때마다 생겨버리는 중요한 약속때문에,


예매하고 취소를 반복한지 5번..


결국 참다 참다 못해 디비디나 나오면 봐야지 라 생각하고 기억의 저편에 묻어두었는데..


신기하게 표가 생겨버렸다.. ㅋㅋㅋ


역시나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솟아나더군...


적절한 특수효과 및 주인공을 제외한 조연들의 실감나는 연기..


특히 미셀파이퍼는 정말 대단 !


대(大) 여배우가 어떻게 그런 분장을.... ㅋㅋㅋ


줄거리도 좋았고, 엔딩도 정말 맘에 들었으며,


올해 생각지도 않게 좋은 작품을 건졌다는 생각이 든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 !


일찍이 관을 내렸어야 했지만, 나같은 사람들의 입소문때문에 장기 상영중이지롱...


다음주면 아마 대부분 마감 할듯..


그나저나, 나 이런 영화 보고 꿈 꾸는걸 보니 아직 덜 컸나봐.. ㅋ



9월 10일 메가박스 8관


* 영화보다가 급한 전화가 와서 비상구로 나가서 받았는데...

비상구 열자마자 낭떠러지(?) 웃겨서 기절하는줄 알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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