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잔혹사, 그레그 캠벨, 작가정신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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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캠벨 지음 | 작가정신 펴냄

사랑과 헌신의 상징, '다이아몬드'를 두고 벌어진 분쟁의 역사를 기록한 책. 다이아몬드가 채굴되고 팔리는 밀수 경로에 얽힌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추적했다. 저자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이아몬드를 싹슬이하듯 거둬들여, 전 세계 공급량을 강력하게 통제해온 '드비어스'의 무자비한 정책을 폭로한다. 또한 다이아몬드가 20세기 말에 일어난 가장 잔혹한 전쟁에 어떻게 자금을 댔는지를 고발하면서, 인간의 배금주의와 잔혹

올해 초던가? 디카프리오 주연의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화려한 다이아몬드의 뒤에 숨겨진 더러운 진실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그 후 다이아몬드라는 존재를 잠깐 잊고 있었는데,
신문에 실린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읽자마자 그 당시 생각이 나서 바로 구입한 책.
흐음..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가 아니라,
다이아몬드는 무서워..
그깟 돌이 뭐길래 무고한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이 죽는단 말이냐..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