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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양영관, 김난주 옮김, 한스미디어 십각관의 살인 상세보기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스미디어 펴냄 일본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수 아야츠지 유키토의 1987년 데뷔작. 당시 일본 미스터리계의 주류였던 변격 미스터리에 반기를 들고, 추리문학 고전기의 본격 미스터리로 돌아가고자 했던 '신본격 운동'의 효시가 된 작품이다. 저자는 추리문학 황금기의 작가와 작품들에 대한 존경을 표하기 위해 그들의 트릭을 다시 뒤집고 패러디하는 등 오마주를 바치는 작품들을 발표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일곱 명의 미스터리 연구회 풋풋한 느낌이 살아있는 아야츠지 유키토의 처녀작..(이라고 할수 있나..) 조금 엉성하긴 하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하지 않았나... 이 작품들을 계기로 세계적인 미스테리 소설가로 탄생했을듯... 온라인 교보문고
PENTAX DA 70mm F2.4 Limited 별로 쓸모도 없던 시그마 삼식이 (SIGMA 30mm F1.4)를 내다버리고.. 새로 영입한 PENTAX DA 70mm F2.4 Limited 렌즈.. 같은계열의 40mm나 21mm 와 함께 펜케익렌즈, 혹은 스냅샷 전문 렌즈로 불리우고 있으며, 펜탁스 고급라인인 리미티드 시리즈에 걸맞는 화질을 보여준다. 외부 인물용으로는 약간 부족한듯한 화각이긴 하나 가볍게 찍을만한 반신정도의 사진에는 정말 최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찍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 ! 하하하 ~
암흑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권일영 옮김, 한스미디어 암흑관의 살인. 1 상세보기 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 한스미디어 펴냄 '죽음'에 항거하는 망상이 낳은 저택, 암흑관에서 연쇄살인이 시작된다! 제45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가 아야츠지 유키토의 미스터리 장편소설 『암흑관의 살인』제1권. 지상의 빛이란 빛, 색이란 색은 모두 다 흡수해버리려는 끝없는 욕망. 그 결과물로서의 혼돈인 '검정'으로만 칠해진 저택, 암흑관. 이 기형의 저택에서 기형의 사람들이 '생명과 죽음'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규슈의 깊은 산속, 바깥세상과는 미로관의 살인, 인형관의 살인, 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유키토의 새로운 신작 암흑관의 살인을 드디어 구입했다. 하지만 아직 전작 십각관과 시계관을 구하지 못한 관계로 독서는 잠시 보..
고래, 천명관, 문학동네 고래(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상세보기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자인 천명관의 '특별한' 장편소설. 신화적, 설화적 세계에 가까운 시·공간을 배경으로, 1부와 2부는 산골 소녀에서 소도시의 기업가로 성공하는 금복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그녀를 둘러싼 갖가지 인물 사이에서 빚어지는 천태만상, 우여곡절을 숨가쁘게 그려냈으며, 3부는 감옥을 나온 뒤 폐허가 된 벽돌공장에 돌아온 금복의 딸이자 정신박약아인 춘희의 생존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담고 있다. 폭풍 - 전 베르베르같은 구라쟁이의 글이 좋아요. - 그럼 혹시 천명관의 고래라는 책을 읽어보셨나요? - 아뇨. 무슨 책이죠? 천명관이요? - 에이 실망이다.. 한마디로 한국의 구라제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인데.. - 아....
SIGMA 18-50mm F2.8 , PENTAX 70mm F2.4 Limited SIGMA 30mm F1.4 와 PENTAX DA 16-45mm F4 를 내보내고 새로 영입한 렌즈들.. 펜탁스 16-45의 대체품이라 할수 있는 18-50mm는 주마운트 렌즈로 풍경과 일상 사진을 담을 예정이며, 사용빈도가 높지 않았던 30mm를 내보내고 새로 영입한 70mm는 인물사진을 담당할 예정이다. 드디어 내 손에도 리미티드 렌즈가... (ㅠ.ㅠ)
Mr. 후아유 (Death At A Funeral, 2007) 새해 첫 영화는 CG떡칠의 헐리우드 영화도, 소재고갈의 조폭 한국영화도 아닌 바로 영국 저예산 코메디영화 미스터 후아유 오랫만에 접하게 된 영국영화... 특이하게도 이 영화 감독이 스타워즈에서 요다의 더빙을 맡은 사람이란다.. 보는 내내 미소를 지을수 있었고, 몇 몇 장면은 정말 웃기다.. 가족간의 소중함을 부담없이 가볍게 그려냈다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헐리우드에서 많이 보던 영국 배우들도 많이 보이고, 영국식의 쎈 발음을 듣게되니 또 다시 영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난 아무래도 전생에 영국인이었던듯.. ㅋㅋ 2008년 1월 5일 압구정 CGV
석모도 갈매기 친한 아이들과 함께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서 빼 놓을수 없는 석모도 갈매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우깡을 주니 계속 따라 오더군요. 시원 시원한 갈매기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노려보는 갈매기... 다리가 하나 어디 간걸까요? 새우깡은 쳐다보지도 않고 하늘을 나는 갈매기.. 요 놈은 아예 다리가 보이지 않네요. 너무 추워서 숨기고 날라다니는 걸까요? 아무래도 꽁지쪽에 다리를 숨기고 비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살찐 갈매기.. 제일 많이 먹더군요.. 앗 ! 또 다리 없는 갈매기가? 이건 갈매기도 아니고 독수리도 아니고.. 폼이 왜 저러지.. 섬에 도착할때쯤 되니 갈매기들이 알아서 선회하네요. 이미 사람의 손에 익숙해진듯 합니다. 갈매기에게 자꾸 새우깡같은 먹을것을 주면 야성을 잃어버려 고기를..
미스트 (The Mist, 2007) 이건 소재만 괴물영화지 본질은 괴물영화는 아닌듯 하다. 그저 괴물은 거들뿐, 오히려 사람들이 더 무섭다. (난 주인공이 젤 무서웠뜸.) 극한의 공포속에서 사람들은 얼마나 더 잔인하게 변할수 있는지 무척이나 담담하게 보여준다. 반기독교인척 하면서도 엔딩을 보면 아닌것 같고.. 여러모로 참 복잡한 영화.. 정말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뉠듯한 영화.. 1월 4일 용산 CGV 9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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