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BO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람보 4: 라스트 블러드 (Rambo, 2008) 감독, 각본, 연출에 주연까지 맡은 스탤론은 1인다역으로 인해 남는 돈을 몽땅 시체 만드는데 퍼부은듯 합니다. 영화 초반 왜 시체를 만들어야 하는지 적당한 당위성을 부여하자마자 우리의 람보님께서는 마치 믹서기에 사람을 넣고 돌리듯 백인을 제외한 모든 출연진들에게 엄청난 총알을 날려 반죽을 만들어 버립니다. 모두들 우려했던 '록키발보아' 가 예상외로 평단의 지지를 얻고 관객들로부터도 찬사를 받자, 그의 '람보4' 제작 소식에 모두들 걱정보다는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들중 한명이었구요. '록키발보아'도 '람보4'와 마찬가지로 스탤론형님께서 각본과 연출 주연까지 맡아서 노익장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록키 오리지날' 과 거의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좀 더 세련되어지고, 좀 더 원숙해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