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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감독은 98년 '기막힌사내들' 이후 변한것이 하나도 없다. 그의 유머코드도 일정하고 어느것하나 벗어난 작품이 없다. 아.. 하나있다. 04년 '아는여자' .조금 변하긴 했지.. 그래도 그의 작품들이 대중에게 아직까지 먹히는 이유는 그 코드라는게 너무나도 독특하기 때문일것이다.
'박수'도 그의 작품세계에서 한발짜국 떨어짐 없이 딱 그만의 영화란것을 보여준다. 딱 그만의 영화라는게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하여튼 대중한텐 먹혀들어간다.
쥬얼리의 박정아도 꽤나 비중이 큰 인물로 출여하는데, 예전의 그 어색한 모습은 어디간데 없고 안정된 연기실력을 보여주었다. 또 한명의 '려원' 이 탄생하는것인가.. 기대된다.. 사실은 박정아 좋다..
8월 13일 용산CGV
요즘 너무 용산만 가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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