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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더 로드 (The Road,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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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원작에 충실했다는 느낌...

원작에서 어렴풋이 느꼈던 멸망직후의 공포가

눈 앞에 펼쳐지니 진짜 저렇게 될까봐 두려웠다.

솔직히 2012보다 더 무섭고 실감나는 재난영화가 아닐까?

영화에서 보여준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나 해석은 너무나도 많으니 패스하고

비고 모르텐슨의 연기는 언제나 ㄷㄷㄷ


용산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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