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개구리 잡담

여름엔 역시 오션월드 !

728x90
 





트위터 이벤트로 오션월드 무료티켓 당첨이 되어 시원하게 다녀왔습니다.

원래 6월말에도 한 번 가긴 했는데, 날씨가 좀 추워서 실패.. (ㅠ.ㅠ)

언제 갈까 다시 한 번 고민중 운 좋게도 당첨이 되었네요.

대명이님 감사합니다 ! ㅋㅋ



사실 오션월드 입장권은 그리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단, 제휴카드나 이벤트만 잘 이용하면 반 값 이상 싸게 다녀올수 있답니다.

혹은 옥션이나 지마켓등에서 온라인 티켓으로 구매를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오션월드 특별 이벤트 및 균일가 행사 안내


오션월드 할인카드 안내


오션월드 할인의 즐거움 행사 안내












금요일 퇴근 후 부랴부랴 준비물을 챙겨봅니다...

수영복이랑 큰 타월은 당연히 챙겨야겠고,

선비치 맡아놓기용 흐물흐물 가방도 하나 챙기고..

그리고 젤 중요한 먹을것 ! 그리고 카메라 !

사실 몸만 가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을것 좀 챙겨가면 좋겠죠?

(사실 오션월드 음식이 쪼오오금 비싸잖아요..)

오션월드 안으로 가지고 들어갈수 있는 음식은 한정되어 있어서..



*오션월드 홈페이지 음식물 관련 공지 

※ 다중 시설로서의 특성과 수질유지, 화재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음식물과 박스,버너등 장비의
    반입 및 사용은 금지됩니다.

    
- 단, 병 제품을 제외한 음료와 유아를 위한 이유식, 환자를 위한 특별식, 
      껍질을 벗긴 씨없는 과일(밀폐 용기에 보관한 경우에 한함)은 반입 할 수 있습니다.

※ 반입이 불가한 음식물을 지참하신 경우 실내 안내데스크에 무료로 보관하시고, 입장해주시기바랍니다.



사실 숨겨서 들어가면 얼마든지 들어갈수 있지만, 그건 민폐죠 민폐.

먹을 음식은 아이스박스에 넣어 차에 혹은 안내데스크에 보관 했다가

배고플때쯤 밖으로 나와 벤치에 앉아 드시면 됩니다.

중간에 나올때 매표소에서 손등에 도장 찍어 주니 몇 번을 나와도 상관 없구요.

저는 주로 보온병에 물 담아 가서 사발면에 김밥 먹어요.

페트병 음료수와 방울토마토는 내부에서 먹구요. ㅋㅋㅋ
















극성수기인 요즘엔 개장시간이 7시 30분이기때문에 넉넉하게 5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사실 대명리조트에서 제공해주는 버스를 타면 편하게 오션월드까지 갈수 있지만,

정류장 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그냥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오션월드행 무료 셔틀버스 안내 클릭!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타면 2시간 안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중간에 멈출수 있는 휴게소가 하나뿐이라 아침은 직접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괜히 중간에 시간 떼우다가는 큰일나요. ㅎㅎㅎ

비온다는 예보때문인지 고속도로가 꽤나 한산하네요.

















도착했습니다. 아침인데도 이미 많은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우선 표를 뽑아서 바로 입장 !

그나저나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큰일이네..

왜 꼭 내가 올떄마다 날씨 안 좋고, 비가 오는지... ㅎㅎㅎ















들어가자마 이번에 새로 생긴 카이로레이싱으로 가봅니다. 우선 오션월드 홈페이지의 소개를 볼까요?




어휴... 무섭다 무서워...

이왕 온거 한 번 타봅시다. 덜덜덜... 나 이런거 진짜 무서운데... ㅋㅋㅋㅋ




동영상으로 보면 그다지 무서워 보이지 않지만,

마지막 코스에서 뚝 떨어지는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두 번이나 탔더니 어질 어질...

다음은 카이로레이싱과 함께 새롭게 생긴 슈퍼S라이드로 !















오호. 이게 바로 슈퍼S 라이드구나..

사람이 슬슬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앞 뒤 볼거 없이 바로 탑승 !





 



편집으로 인해 동영상은 짧지만, 탑승시간은 비교적 긴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션월드에서 가장 잼난 놀이기구가 아닌가 싶어요.


다리에 힘을 너무 많이 줬는지 타고 나니 다리가 완전히 풀렸음..


















그나저나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잠시 피신할곳을 찾았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빈자리 찾기가 힘든 썬배드가 오늘따라 인기가 없네요.

뭐 오후 되면 꽉꽉 들어차겠죠. ㅎㅎㅎ
















쉬는 시간엔 먹어줘야죠. 우선 바베큐소시지와 해물어묵바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

물론 츄러스도 하나 먹어주고 ! (지난달보다 300원 올랐음.. ㅠ.ㅠ)




















가볍게 즐겨줄수 있는 익스트림리버입니다만, 결고 가볍게 볼 수 없기도 하죠..


맨 앞에서 내려오는 물살을 정통으로 맞으면 대박 !
























자 이제 물 좀 맞아보러 갑시다. ㅎㅎㅎ





제대로 맞으면 아픕니다.

연약한 아가씨는 쓰러져요. ㅋㅋㅋ


















비가 오니 조금만 물에 있어도 온 몸이 으실으실..

중간중간 위치해있는 노천탕에서 몸도 좀 녹여가며 놀아야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마지막 놀거리는 서핑마운트에서 ! !

뿌우우우우웅 ~

꺄아아아악 ~

















물론 포스팅한 놀이기구 말고도 몬스터 블라스터 슈퍼 부메랑고 같은 국민 놀이기구도 있지만,

너무 재미있게 놀다보니 사진과 동영상을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

게다가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아 화질도 영 엉망이고...

















비가 좀 많이 내리긴 했지만, 오션월드는 비가 와야 제맛입니다.

장마가 끝나면 시작될 불볕더위에 열대야... 듣기만 해도 짜증이 솟구치네요..

더위가 절정에 이를 무렵 잠시나마 오션월드에 가보는건 어떨까요?

더위도 쫒아내고 스트레스도 풀고 !

여름엔 역시 오션월드 !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