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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기사를 봤는데 이번달에만 신작영화 50편이 개봉한단다.
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
예상외로 답은 쉽다.
두번의 내한에서 보여준 극 매너 친절한 탐아저씨 + 어른들도 친숙한 영화 + 무지막지한 마케팅 및 광고
누가 뭐래도 올해 12월 영화 시장의 승자는 미션 임파서블 ! (개봉 4일만에 130만 !)
물론 예상외의 선전을 벌이고 있는 오싹한 연예나 곧 개봉할 셜록홈즈, 마이웨이가 있긴 하지만, 대적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듯...
영화는 예상했던만큼 시원하고 멋드러지게 뻥뻥 터지며, 액션영화에서 보여줄만한 모든것을 다 보여준다.
애니메이션 감독답게 여기 저기 만화적인 상상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전혀 손 발이 오그라지지는 않더군. ㅋㅋ
게다가 2편에서 사라지고 3편에서 조금 부활했었던 팀플레이가 이번작품에선 제대로 부활 !
이 영화의 원작인 제 5전선의 느낌이 물씬 ~
이게 바로 첩보영화의 진정한 맛이 아닌가 ! ㅋ
그리고 또 한 사람의 부활.. (부활이라고 하기엔 비중이 좀 많이 약하지만...)
Andreas wisniewski
1996년작 드팔마의 미션임파서블에서 탐이 맥스를 만나러 갈때 탐에게 복면을 씌워주었던 인물..
이번 4탄에선 영화 후반쯤 무기 밀매상을 만나러 갈때 1편의 그것과 똑같아 보이는 복면을 씌워준다. ㅎㅎㅎ
이상하게 탐이 이 사람을 보고 씩 웃길래 뭐지? 뭐지? 해서 곰곰히 생각도 해보고, 검색도 해보니 바로 이 분..
이 사람도 탐형만큼이나 굉장히 동안이네.. ㅋㅋㅋ
내가 맥스다. 남자 아니지롱 ~
여튼 찾아보면 깨알 같은 재미가 많은 미션 임파서블 ~
아이맥스로 꼭 보셔요 !
(꼭 광고같네. ㅋㅋ)
용산CGV 아이맥스 DMR2D
아이맥스 2D 는 G열이 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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