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이연걸

(2)
포비든 킹덤 -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The Forbidden Kingdom, 2008) 성룡과 이연걸을 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니... 어느 누가 상상이나 했었던가... 영화가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성룡과 이연걸이 한 영화에 나온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 ! 게다가 무술감독이 원화평이니 이건 뭐 당연히 기대를 안 할수 없지 않은가... 재밌다. 비록 성룡과 이연걸이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비록 성룡과 이연걸의 대결이 조금 아쉽긴 해도... 이제 남은것은 홍콩 트리오가 뭉치는 일.. 성룡, 홍금보, 원표... 성룡과 원표는 BB프로젝트에서 한 번 뭉쳤으니, 이제 홍금보만 OK 하면 될텐데... 홍금보.. 건강도 안 좋던데 제발 셋이서 영화 한 편만.... 제발... 4월의 어느날 CGV 용산
명장 投名状 (The Warlords, 2007) 이연걸, 유덕화, 금성무.. 최고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모자랄만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셋이 모인것만으로도 엄청난 화제거리인데, 이보다 더 크게 놀란것은 바로 ! '첨밀밀', '퍼헵스러브' 등 따뜻하고 감미로운 멜로 영화를 만들던 진가신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 ! 과연 멜로 전문 감독의 첫 역사무협영화는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도 매끈하게 잘 만들었다. 이미 다른 작품을 통해 꽤 괜찮은 내공을 보여주었던 진가신 감독.. 이건 스릴러의 귀재 '브라이언 싱어' 가 '엑스맨'을 가지고 나왔을때의 느낌이랄까? 피터지는 대륙의 전쟁씬은 물론이고, 세 사람의 의리와 배신, 그리고 빼 놓을수 없는 로맨스... 이 셋을 정말 감칠나게 잘 조화시켜 만든것을 보니 역시 실력있는 사람은 뭘해도 잘하는 듯.. (부럽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