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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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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독살사건 (다산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부터 정말 사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이 책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절판 된줄 알고 중고라도 구해볼라고 이리 저리 알아봤는데 책이 씨가 말랐음.. 알고보니 '독살사건'이 아니라 '암살사건' 으로만 계속 검색했다는 무시무시한 전설... 조선왕조 500년동안 암살당한 왕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조금만 뿌려도 향이 너무 독한 CK ONE 향수가 생각나 같이 한 컷.. 8월 17일 인터넷교보문고
아웃 (황금가지) 기리노나쓰오, 김수현 옮김 얼마전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한여름밤의 추리소설 20선' 인가? 거기에 나왔던 책들중 가장 읽어보고 싶었던 책... 타임지에서 선정한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장작' 이란 믿을수도 그렇다고 안 믿을수도 없는 문구를 제외하더라도 읽은 사람들 말 들어보니 꽤나 괜찮은 작품 같더군... 2권을 같이 샀어야 하는데, 깜빡 잊고 1권만 주문했다.. 상큼한 CK 이터니티 향수가 생각나서 같이 한 컷 ! 8월 17일 인터넷교보문고
당신은 왜 가난한가 (북폴리오)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이거야 ! 라고 미친놈처럼 외치며 장바구니에 넣어버린 작품.. 사실 배송료 안 낼라고 싼 책 구하다가 우연히 찾게 되었다. 나는 왜 가난한지 이 책에서 정답을 찾아봐야겠다. 여기에도 답이 없다면? 뭐 포기해야지... 잠깐 훑어본 결과 진하면서도 오래가는 타미의 향수 느낌이 난다는 생각에 타미 향수와 함께 한 컷.. 8월 17일 인터넷교보문고
파피용 (열린책들)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4대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파피용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이런 고전이 왜 갑자기 인기를 끄나?' '아니지.. 파피용이 책으로 나온적이 있던가?' 하며 곰곰히 생각하며 자세히 보니 베르베르의 신작이더군.. 원래 베르베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하려 했지만..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사버렸다.. 왜 샀냐 하면... 이 새키 이번엔 또 어떤 구라를 쳤는지 궁금해서... 퇴근하고 한 50페이지 정도 읽어봤는데... 이 새키 예전보다 구라가 더 늘었어... 킥킥킥 ~
알랭 드 보통 시리즈 , 도서출판 이레 알랭 드 보통의 '행복의 건축' 이라는 책을 사니, 부록을 푸짐하게 주더군.. 이 사람 글은 워낙 건조해서 읽고 싶지는 않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거 같아서.. (한마디로 뭘 많이 주니깐... ㅋㅋ) 인터넷 교보문고
악마의 정원에서 (생각의 나무) 스튜어트 리 앨런 동아일보 서평을 보고 장바구니에 집어 넣은지 벌써 2년.. 아무리 생각해봐도 왜 이 책을 장바구니에 넣고도 안 산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 저번 중국 출장때 잠이 안와 KBS 위성을 틀었더니 이 책에 대해 방송을 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이 책을 안 사고 있었다는것을 생각해낸 나는 오자마자 바로 주문했다. 역시 방송을 한 번 타서 그런지 판매량이 쭉쭉 올라가고 있다던데 덕분에 나도 배송을 좀 늦게 받긴 했다. 그냥 재밌다. 여기저기 끼워맞추는듯한 내용이 보이긴 하지만, 나의 짧은 지식을 조금 커버해줄수 있을듯 하고, 어디가서 아는척 있는척 하는데 꽤나 도움이 될 만하다. 내가 좀 가방끈이 짧잖아.. ㅋㅋㅋ 온라인 교보문고
내몸 사용설명서 (김영사) 마이클 로이젠 외 베스트셀러분야에 있다는 것만 보고 덥썩 사버린 책.. 내용도 괜찮고, 도움도 꽤나 될듯 보인긴 한데, 항상 이런 책을 사면 뭔가 속고 있는듯한 기분이 든다. 출판사의 마케팅에 내가 넘어간걸까? ㅋㅋㅋ 온라인 교보문고
나는 전설이다 (황금가지) 리처드 메드슨 올해 말 윌스미스가 주연으로 나오는 동명 영화의 각본이 된 소설. 이 영화의 원작소설이 있다는 말에 허겁지겁 구해서 읽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좀비나 흡혈귀에 관련된 현대의 모든 이야기는 이 책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조지로메로의 좀비 시리즈부터 레지던트이블까지 열거할 수 없이 수 많은 좀비에 관한 영화와 소설의 모티브, 설정은 바로 이 책에서 나온것이라고 하니 그 저 놀라울 따름이다. 1950년대에 나온 작품인데... 거 참..... 3월 리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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