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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4월의 어느날.
고등학교때 가본 올림픽공원을 다시 한 번 찾았다.
벌써 몇년전인가...... 후압 ~
변한게 있을까 없을까?
그나저나 눈이 삐뚤어진건지 사진이 온통 왼쪽으로 미세하게 올라갔네..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정문(?)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저 꼬마애가 비둘기를 잡았음.
진짜임. 너무 놀래서 사진도 못 찍은거임..
진짜 눈이 삐뚤어진건가...
카메라 뷰파인더에 문제가 있는것인가...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이미 꽃은 필대로 다 피었고...
유럽의 어느 도시임.. (-_-;)
이런 사진은 사람이 없어질때까지 무조건 기다려서 찍어야 한다.
노란색이 너무 끈적하게 나왔네...
바람을 찍고 싶은데... 불가능할까...
당신과 함께 걷고 싶은 길...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니 웬 토끼가...
사람을 봐도 도망치지도 않고...
꼬마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손 흔들어주던 맘 이쁜 아가씨..
사진을 찍고나면
언제나 커피 한 잔...
언제나 그렇지만..
봄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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