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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개구리 잡담

숨겨진 맛집을 찾아서... '포천 다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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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갔다가 꼭 찾아가보리라 다짐했던 다락원..

그러나 지도에도 없고, 전화번호도 모르겠고 오다가 포기 했는데,

정말 우연히 찾아내서 없는 시간 쪼개어 들러보고 왔다.

주인도 한 번에 찾아서 왔다니깐 조금 놀라는 모습..

물어물어 찾아오는데 어떻게 알고 왔냐고..

먹을복은 타고 난건가..? ㅎㅎ






1인분  11,000원짜리 소고기 강쌈의 주메뉴 소고기전골..

아.. 물론 호주산입니다..

설마 미쿡산은 아니겠찌...









박으로 만든 장아찌..

짜지도 않은게 괜찮은 맛..









정말 맛나게 먹었던 홍삼드레싱 샐러드..

먹고 더 달라고 했음 !









바삭한 부침..

밥 나오기 전  에피타이저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맛이  정말 기막히다.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 쌈..

뭐더라.. 자주 먹는건데...









대추, 홍삼, 인삼, 도라지 설탕절임...









은수저였던가...









아니 파전 사진이 왜 또 나오지...









내가 젤 좋아하는 나물 !









돼지비계인줄 알았는데 연근이었음.

괜찮은 맛...









고추부각...

매콤 바삭한게 정말 맛있다.

밥도둑중 하나 !









한국의 할리피뇰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멸치볶음은 그저 그런 맛...









특제 쌈장..

고소한 콩이 그대로 씹힌다.









고추잎장아찌.

무말랭이 무침과 함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









결혼식장 부페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땅콩 버무림.

검은콩도 들어가 있다.









정말 별거아닌 재료를 가지고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수 있다는것을 몸소 보여준

상추 콩나물 겉절이.

소스맛이 정말 괜찮다.









인삼편절? 이라고 해야하나...









고기가 슬슬 익어가고 있다.

불판이 두꺼워서 익는데 시간이 꽤 걸리지만,

대신 오랫동안 식지않아서 따뜻하게 먹을수 있다는게  장점 !









보글보글 ~









강된장까지 나왔다.

본격적으로 먹어보자...








음식 사진만 있어서 다락원 안팎 전경 몇 컷..

사실 배가 불러 제대로 찍지도 못했네..





























































포천 다락원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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