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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뭔가 좀 엉성한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Transporter 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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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베송도 이제 늙은건가? 혹은 입김이 약해진건가...?

최근 그의 예전만 못한 작품들을 보고 있자면 이런 생각이 드는건 당연지사.

물론 감독의 역량이 딸려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예전엔 뤽베송 제작 영화는 아무리 못해도 중작정도는 갔었는데...

엉성한 스토리부터 이상한 사운드트랙까지 뭐 하나 맘에 드는게 거의 없음..

그나마 스테이텀의 액션이 겨우 겨우 영화의 잔재미를 살린 느낌..

하지만 스토리 음악등을 봐준다 해도 정말 정말 문제인것은...




나 좀 섹시한가요?



호감가지 않는 여주인공..

전혀 여주인공같지 않은 외모와 설정..

정말 달리는 차에서 던져버리고 싶을만큼 짜증나는 캐릭터..

얘만 아니었더라도 다른건 다 봐줄수 있었다 ! 으아악 !

혹시 감독과 친인척관계???


2009년 1월 둘째주 신도림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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