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솔직히 1편이 보여준 유치함의 기억때문인지 크게 기대는 안했다.
근데 이게 웬 걸?
야.. 이거 은근히 잼나네?
특히나 볼투리가문 나오는 장면 이후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
정녕 내 속에는 여자가 자리잡고 있는것일까? ㅋㅋㅋ
이상하게 1편의 유치함이 사라진거 같아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황금나침반' 감독 작품이었다... ㅎㅎ
확실히 여자들에게 어필할수 있을만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 듯...
완벽한 왕자님이 내 남친 -> 남친이 사라짐 -> 자길 이해해주는 다른 멋진 남친이 생김 -> 왕자님 남친 나타남 -> 삼각관계
솔직히 에드워드 보단 제이콥이 더 멋지더라. ㅋㅋㅋ
작품성을 뒤로 하고서라도 헐리우드에선 과잉 열기까지 나타나고 있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메가박스 목동 M관
예전에 1편 보고 이런 상상을 한적이 있는데 누가 만들었음..
아... 내가 포토샵만 할 줄 알았어도... ㅎㅎㅎ
이 잡것들...
728x90
'영화를 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지만 새로운건 하나도 없는 '아바타 (Avatar, 2009)' (5) | 2009.12.20 |
---|---|
깔끔했던 '여배우들 (2009)' (3) | 2009.12.20 |
고생한게 눈에 훤히 보이는 '닌자 어쌔신 (Ninja Assassin, 2009)' (3) | 2009.12.06 |
야호 ~ 드디어 멸망했다 ! 2012 (2012, 2009) (10) | 2009.11.23 |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2009) (4) | 2009.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