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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아이들과 함께 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서 빼 놓을수 없는 석모도 갈매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우깡을 주니 계속 따라 오더군요.
시원 시원한 갈매기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다리가 하나 어디 간걸까요?
새우깡은 쳐다보지도 않고 하늘을 나는 갈매기..
요 놈은 아예 다리가 보이지 않네요.
너무 추워서 숨기고 날라다니는 걸까요?
아무래도 꽁지쪽에 다리를 숨기고 비행을 하는것 같습니다.
살찐 갈매기..
제일 많이 먹더군요..
앗 ! 또 다리 없는 갈매기가?
이건 갈매기도 아니고 독수리도 아니고..
폼이 왜 저러지..
섬에 도착할때쯤 되니 갈매기들이 알아서 선회하네요.
이미 사람의 손에 익숙해진듯 합니다.
갈매기에게 자꾸 새우깡같은 먹을것을 주면 야성을 잃어버려 고기를 안 잡는다고 하던데요.
제가 보기에도 갈매기들 바다에만 떠 있고, 고기 잡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강화도에 여행객들이 많이 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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