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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작이라 이미 블루레이 파일까지 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하기만을 꾹 참고 기다린건 왜일까?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줘야 하니까?
감독에 대한 예의? 혹은 관심이 없어서?
여튼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디어 오늘 허트로커를 보게 되었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주요부문을 싹 쓸어버린 영화의 진가를 유감없이 느껴보려 했으나
막상 보니 똥줄은 타지만 그냥 밋밋한 느낌의 영화라고나 할까?
전쟁에 중독된 제임스를 미국을 대입해보면 감독이 말하려는 의도를 얼핏 알 것 같기도 하지만
도저히 내 머리로는 영화의 주제를 알 수가 없다.
아니 알다가도 모르겄다. ㅋㅋ
나야 뭐 주제나 메세지보단 재밌고 즐겁기만 하면 되니깐..
슬슬 블록버스터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기대된다 20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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