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백,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비채 고백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미나토 가나에 (비채, 2009년) 상세보기 영화 고백의 원작.. 영화는 일본영화답지 않게 스피드 있고 오바연기가 없다던데, 책은 과연 어떨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보단 책을 추천하던데.. 빨리 보고는 싶으나 굉장히 얇다.. 아까워서 어떻게 읽지... 옥션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그 후... - 이거 주고 싶어서 불렀어.. - 와.. 이게 먼데? 초코렛이네? 와 이쁘다. 뭘 이런걸 사와.. - 안샀어. 직접 만든거야.. - 진짜? 이거 니가 만든거야? - 야. 그럼 내가 만들지 누가 만들어.. - 이건 일반인의 솜씨가 아닌데.. 진짜 만든거야? 근데 이걸 왜 날 주냐? - 너 발렌타인데이때 한 개도 못받았지? 니 실망할까봐 어제 하루 꼬박 걸려서 만든거다. - 푸핫 ~ 너 나 좋아하냐? - 쳇.. 댔거든요? 확대 해석 하지 마셔. 너는 그냥 친구일뿐이니깐.. 그런 그녀는 한 동안 말이 없었다. 나도 뭔가 말을 하고 싶었지만, 할 수가 없었다. 단지 그녀와 나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운을 없애고 싶을뿐이었다. - 오랫만에 영화나 보여줘. 나 영화 보고 싶어. 이왕이면 좀 밝은거. 액션같은거 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