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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펠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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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뿌리고 입질 몇 번 하다 끝나버린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아이언맨 2 감독 존 파브로 (2010 / 미국)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스칼렛 요한슨 상세보기 재미는 있는데 뭔가 좀 아쉽네.. 분명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웠는데 이 아쉬운 기분은 뭘까? 액션 장면이 생각보다 적어서? 테렌스 하워드가 안나와서? (ㅠ.ㅠ) 요한슨의 비중이 작아서? 요한슨이 안 벗어서? 빙고 ! 정답 ! ㅋㅋㅋ 차기작에 대한 떡밥만 무지 뿌려놓고 정작 아이언맨은 어디로 갔는지.. 그래도 올 해 첫 블록버스터로선 손색이 없다. 아 조타조타 ~ 용산 CGV 아이맥스 DMR 2D 참고로 아이맥스로 보기엔 좀 아까운듯...
아이언 맨 (Iron Man, 2008) 액션히어로중 가장 인상적이고 독특한 캐릭터 ! 영화제작사에 각본만 제공하고 영화가 욕나올정도로 처참해도 암말 못하던 마블코믹스가 결국 참다참다 못해 자기가 영화제작사를 차리고 영화를 만들어버렸다. 올해 딱 두 편을 만들었는데 바로 '아이언맨' 과 '인크레더블 헐크' 이다. 이 영화를 만든 마블스튜디오 담당자는 이 두 편이 재미 없거나 관객의 평이 안 좋을경우 바로 영화사 해체하고 그냥 코믹스에만 전념한다고 했는데, 앞으로도 영화는 계속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세상에... 작년 트랜스포머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이 시점에서 (왜냐하믄 지지난주에 영화관에서 또 보고 왔기때문에.. ㅋㅋ 시너스 이수에 가다 글 참고 ~)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것은 축복에 가깝다. 완벽에 가까운 스토리, 완만한 강약조절,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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