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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사진 없는 경포대.. 경포대란곳을 처음 가보았다. 날씨가 좋지 않아 사진이 제대로 나오질 않아 바다 사진이 별로 없다. 꽃만 많이 찍었네... 꽃이 좋아... 유일한 바닷가 사진.... 조큼 삐뚤어졌네.. 삐뚤어질테다 ! 경포대에 가다...
물향기수목원에 가다. 벼르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물향기수목원에 다녀왔다. 생각보단 규모가 작았지만 오밀조밀하게 꾸며 놓은 내부가 꽤나 볼 만했다. 아웅 ~ 하루종일 걸어다녔더니 피곤하네... 주 관람로의 첫번째 장소인 중앙공원(맞나?) 우리집에도 저런 나무 한 그루 있었으면... 주관람로를 돌다가 중간에 한 번 들러본 미로원.. 영국 중세시대 배경 영화를 보면 가끔 미로원이 나오는데 꼭 한 번 가보고 싶던 곳.. 소원을 풀긴 했으나, 뭐 그리 복잡한지.. 나오는데 10분이나 걸렸다. 내 앞에 있던 커플들도 나랑 비슷한지 ㅅㅂㅅㅂ 욕하고 있더만... ㅎㅎㅎ 수목원이라 꽃이 많긴 한데, 오늘은 꽃 사진 최대한 배제... 중간에 보이던 다리... 고사리의 한 종류란다... 요것도 고사리의 한 종류... 세상에 고사리 종류가 이..
꽃이 피었네 ~ ~ 봄도 다 지났는데 아직 우리집 화단에는 철 모르는 꽃들이 좀 피어있당. 이것들도 곧 지겠지. 꽃의 이름을 아무도 모르는 이름 모를 꽃... 매년 보는 꽃인데 아직도 이름을 모르다니... 산세베리아 꽃.. 처음 본다.. 산세베리아도 꽃이 피는구나.. 갓꽃.. 갓김치의 그 갓이 맞다.. 처음에는 유채꽃인줄 알았다.. 노란색이면 다 유채꽃으로 알고 있는 나... 고추꽃도 열렸다. 몇 놈은 벌써 탐스러운 고추가 대롱대롱 ~ 좀 더 익으면 쌈짱에 찍어먹어주리라 ~ 펜탁스 K20D + 시그마 18-50 매크로
고구마를 심다 ! 작년에 아무 생각없이 심었다가 대박난 고구마를 올해는 제대로 심어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고구마를 심는것보다는 실내에서 어느정도 수중재배(?)로만 키운다음에 줄기를 꺾어 흙에다 옮기는것이 좋다고 해서 4월초부터 실내에서 고구마 하나를 키워왔죠. (사실 아부지 어무니께서 다 하시긴 했습니다. ㅋㅋㅋ) 어느덧 줄기도 많이 자라났고, 날씨도 따뜻하고, 비도 온다길래 이 날 옮겨심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저 가위는 30년 이상된 물건... ㅎㅎㅎ 튼튼한 줄기를 한 가닥씩 잘라서... 가장 큰 줄기는 가장 큰 화분에 심고.. 화분같이 보이진 않지만 어쨌든 화분입니다.. 줄기의 매듭마다 고구마가 열린다는데... 흠.. 과연... 특제 양철 화분에도 하나 심고... 집 계단과 잘 어울리는 화분에도 한 줄기 심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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