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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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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볼 영화 없네.. 그 좋아하는 영화를 안 본지 한달이 넘었다. 최근 몇 년간 이런적은 없었는데 왜그런지 잘 생각해보니.. 근 한달동안 볼 만한 영화(땡기는 영화)가 단 한 편도 개봉하지 않았다. 기대 했던 나니아도 거의 재앙 수준의 결과가 나왔다 하고 장동건의 워리어스웨이도 뭐... 그나마 아주 약간 기대했던 안젤리나 졸리의 투어리스트는........... (-_-;) 트론과 블랙스완이 남아있긴 한데 개봉하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고..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는 최근작 딱 한 편밖에 보질 않아서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겄고.. 날은 춥고 돈은 없고 여러모로 이번달은 심심한 달.. 게임이나 하고 요리나 해야징. ㅋㅋㅋㅋ p.s 아하 ~ 그러고 보니 영구가 있구나 ! 필관람 !
나니아연대기, C.S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 나무꾼 옮김 나니아 연대기 상세보기 C. S. 루이스 지음 | 시공주니어 펴냄 영국의 영문학자이자 소설가, 기독교 변증가인 C.S.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합본호. '나니아'가 창조된 후 멸망하기까지의 역사와 그 안에 일어난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 장편 판타지 소설로 각기 다른 모험을 담고 있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 있다. '옷장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니아라는 마법의 세계가 있다'는 모티브에서 시작되는 이 모험담은 성서의 모티프를 잘 활용하여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엮어 반지의 제왕과 쌍벽을 이루는 판타지소설의 걸작. 할인해서 팔길래 덥썩 구입하긴 했는데, 쉽게 손을 대지 못하겠다. 영화보다 훨씬 재미있다던데 언제부터 보나... 덜덜덜 ~ 난 이런 두꺼운 책이 좋더라..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2008) 1편과는 사뭇 다른 진지함... 애들영화인지 어른영화인지 유치한듯 하면서도 심각해서 이게 도대체 뭔 영화인가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든 정체불명의 1탄과는 달리, 이번 2탄은 사뭇 진지해졌다. 물론 애들 영화로 치부해버릴수도 있겠지만,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조금 어려움이 많은 영화인듯 하다. (애들 영화인줄 알고 애들 데리고 오신 몇몇 학부모님들 중간에 다들 퇴장하심. 감사해요 !) 원작을 읽고 봐야 재밌다던데, 도대체 주문한 책은 도착할 생각을 안하네... 그래도 나름 재밌긴 하다. 반지의 제왕과 비교해달라는 말은 사절 ! 그나저나 내일 블라인드 시사회에 당첨이 되었는데, 도대체 무슨 영화일까... 설마 인디아나존스? 인크레더블 헐크? 이상한 멜로 영화면 어카지....... (ㅠ.ㅠ) 5월의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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