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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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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뿌리고 입질 몇 번 하다 끝나버린 아이언맨 2 (Iron Man 2, 2010) 아이언맨 2 감독 존 파브로 (2010 / 미국)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스칼렛 요한슨 상세보기 재미는 있는데 뭔가 좀 아쉽네.. 분명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웠는데 이 아쉬운 기분은 뭘까? 액션 장면이 생각보다 적어서? 테렌스 하워드가 안나와서? (ㅠ.ㅠ) 요한슨의 비중이 작아서? 요한슨이 안 벗어서? 빙고 ! 정답 ! ㅋㅋㅋ 차기작에 대한 떡밥만 무지 뿌려놓고 정작 아이언맨은 어디로 갔는지.. 그래도 올 해 첫 블록버스터로선 손색이 없다. 아 조타조타 ~ 용산 CGV 아이맥스 DMR 2D 참고로 아이맥스로 보기엔 좀 아까운듯...
왕또라이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 2009) 셜록 홈즈 감독 가이 리치 (2009 /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레이첼 맥아덤즈, 마크 스트롱 상세보기 완전 또라이 같은 홈즈와 왓슨... 킥킥 거리면서 봤다. 하지만 가이 리치의 발랄함이 예전만큼은 못한듯... 셜록홈즈라기보다는 '스내치'나 '락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의 근대 영국 버전을 본 느낌이다. 올해 대미를 장식해준 영화군... 아 ~ 2009년이여 안녕 ~ 메가박스
제대로 웃겨준 '트로픽 썬더 (Tropic Thunder, 2008)' 한국식이나 중국식, 일본식유머에 익숙한 사람은 도저히 웃기지 않을 영화.. (사실 한국, 중국, 일본식의 유머랑 헐리우드 유머의 차이점을 설명하라면 난 못한다..) 미드가 재미있고 미국 시트콤이 웃긴 사람은 꼭 이 영화를 보시라.. 최소 5번이상은 빵빵 터뜨려 줄 것이다. 이미 '쥬랜더'를 통해 배우는 물론 감독의 재능을 보여준 벤 스틸러의 재능이 정상에 다다른 느낌이다. 물론 잭 블랙과 다우니주니어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일품.. 그리고 탐크루즈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검색하지 말고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가도록.. 헐리우드 마당발답게 탐크루즈를 비롯하여 까메오로도 많은 명배우들이 출연하니 반드시 확인 하시라.. 개인적으로 토비맥과이어 나오는 장면에서 쓰러질뻔 했다. ㅎㅎㅎ 우왕 ~ 12월 용산 ..
아이언 맨 (Iron Man, 2008) 액션히어로중 가장 인상적이고 독특한 캐릭터 ! 영화제작사에 각본만 제공하고 영화가 욕나올정도로 처참해도 암말 못하던 마블코믹스가 결국 참다참다 못해 자기가 영화제작사를 차리고 영화를 만들어버렸다. 올해 딱 두 편을 만들었는데 바로 '아이언맨' 과 '인크레더블 헐크' 이다. 이 영화를 만든 마블스튜디오 담당자는 이 두 편이 재미 없거나 관객의 평이 안 좋을경우 바로 영화사 해체하고 그냥 코믹스에만 전념한다고 했는데, 앞으로도 영화는 계속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세상에... 작년 트랜스포머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이 시점에서 (왜냐하믄 지지난주에 영화관에서 또 보고 왔기때문에.. ㅋㅋ 시너스 이수에 가다 글 참고 ~)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것은 축복에 가깝다. 완벽에 가까운 스토리, 완만한 강약조절,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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