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보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뭔 말을 하고 싶은게냐. '모던 보이 (2008)' 개봉은 10월이지만 블라인드 시사회에 당첨되어 이미 8월에 보고 왔다. 편집이나 CG등의 뒷처리가 아직 안된 필름이라 제대로 봤다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 뭐 어느정도 완성된 필름이라 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으나, 도대체 무슨 영화인지 감이 안잡히는 독특한 영화. 독립영화도 아니고 멜로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끈한 액션영화도 아니고.. 그나마 괜찮았던건 그 당시 경성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는거?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비하자면 경성 모습은 정말 완벽에 가까웠다. 흠.. 그나저나 김혜수의 연기는 어떤 영화든지 비슷한 듯... 일관성 있다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말하면 욕인가..) CGV 압구정, 블라인드시사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