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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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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유료시사회 및 출연진 무대인사.. 최종병기 활 감독 김한민 (2011 / 한국) 출연 박해일,류승룡,문채원,김무열 상세보기 (나도 요즘 유행하는 음슴체를 쓰겠음. ㅋ) 진짜 난 이런 영화를 기다렸음.. 박해일이 활 시위를 당길때마다 진짜 똥꼬가 움찔움찔했음.. 비록 적이긴 하나 류승룡의 포스도 철철 넘쳐났음.. 우리나라 조선시대만 해도 살릴만한 소재가 무지무지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그런 영화가 하나 탄생한거 같음.. 기승전결도 거의 완벽하고, 주조연들의 연기력도 괜찮은 편이었음.. 중반에 약간 지루할뻔 했으나 마지막 액션신은 그야말로 한국영화의 한 획임.. 총이 아닌 활로 이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낼수 있다는게 놀라움.. 비록 영화판에서 입지가 조금 약한 롯데가 배급이긴 하지만, 입소문만 제대로 나면 중박이상은 건지지 않을까 생..
뭔 말을 하고 싶은게냐. '모던 보이 (2008)' 개봉은 10월이지만 블라인드 시사회에 당첨되어 이미 8월에 보고 왔다. 편집이나 CG등의 뒷처리가 아직 안된 필름이라 제대로 봤다고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 뭐 어느정도 완성된 필름이라 보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으나, 도대체 무슨 영화인지 감이 안잡히는 독특한 영화. 독립영화도 아니고 멜로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끈한 액션영화도 아니고.. 그나마 괜찮았던건 그 당시 경성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는거?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비하자면 경성 모습은 정말 완벽에 가까웠다. 흠.. 그나저나 김혜수의 연기는 어떤 영화든지 비슷한 듯... 일관성 있다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말하면 욕인가..) CGV 압구정, 블라인드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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