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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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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청정원 순창 쌀 고추장 광고 - 할머니편 이상하게 이 광고만 보면 짜증이 팍팍 난다. 예전 마복림 할머니의 영광을 재현해보겠다는것은 아닌듯 싶은데, 마치 밀가루 고추장을 먹는 사람을 멍청이로 취급하는듯한 광고 컨셉에 마지막 할머니가 '저리가~ 저리가!' 할땐 진짜 고추장 주걱으로 광고 만든 사람의 귓방맹이를 날려버리고 싶을 정도로 짜증이 난다. (할머니를 때릴 수는 없으니깐....) 검색해보니 이 광고 싫어 하시는 분 몇 분 계신듯.. 나만 이상한게 아니었어.. ㅋㅋㅋ 그나저나 고추장을 왜 밀가루로 만들면 안 될까?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이 대부분 튀기거나 살찌는게 많아서 그렇지 밀가루 그 자체는 그렇게 나쁘진 않을텐데...? 기억하고 있기론 청정원 얘네들도 몇 달전까진 밀가루로 고추장 만들었을텐데... 거 참... 갑자기 비빔밥이 먹고 싶네....
이 시간만 되면 왜 이렇게 배가 고플까...? 요즘따라 저녁 거른후에 운동하고 집에 오면 왜 그렇게 배가 고픈지 모르겠다. 운동시작하고나서 한 3년정도는 습관이 되서 잘 몰랐는데, 작년 6월부터 저녁을 먹지말자는 불문율이 조금씩 깨지기 시작하더니 결국엔 거의 매일 저녁을 먹다시피 하고 있다. 그 결과 체중은 체중대로 체지방은 체지방대로 뱃살은 뱃살대로 가차없이 늘어나고 있는중이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다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는 중인데 이미 내 몸은 저녁에 중독(?)되어 있다... 아 배고파... (ㅠ.ㅠ) 아... 올리고 나니 더 배고프네... 걍 일찍 자야지.. 항상 잘땐 낼 일찍 일어나서 밥 많이 먹어야지 라며 생각하고 자지만 막상 아침에 일어나면 밥맛이 없다.. 아침에도 밥맛이 좋았으면 좋겠다.. ㅎㅎㅎ
비빔밥... 이 시간만 되면 왜 이리 배가 고플까? 딱 비빔밥 한 숟가락만 먹었으면 좋겠다. 냠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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