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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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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힘든 블랙 스완 (2010) Black Swan 블랙 스완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2010 / 미국) 출연 나탈리 포트만,밀라 쿠니스,뱅상 카셀 상세보기 영화 상영 내내 날 선 긴장감때문에 주먹을 꽉 쥐긴 처음.. 끝나고나선 맥이 풀려 엔딩크레딧을 다 보고 나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어휴.. 조금 오바해서 말하자면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의 작품.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권하기는 싫은 이 느낌... 덜덜덜 보고 싶다면 사운드가 좋은 극장에서 보길 진심으로 바란다. 메가박스 M관, 시너스 이수 5관, CGV 영등포 THX 관 등 영등포 CGV THX 관
똥줄타다 끝나버린 허트 로커 (2008) The Hurt Locker 허트 로커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2008 / 미국) 출연 제레미 레너, 안소니 마키, 브라이언 개러티, 가이 피어스 상세보기 2008년작이라 이미 블루레이 파일까지 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하기만을 꾹 참고 기다린건 왜일까? 이런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줘야 하니까? 감독에 대한 예의? 혹은 관심이 없어서? 여튼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디어 오늘 허트로커를 보게 되었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주요부문을 싹 쓸어버린 영화의 진가를 유감없이 느껴보려 했으나 막상 보니 똥줄은 타지만 그냥 밋밋한 느낌의 영화라고나 할까? 전쟁에 중독된 제임스를 미국을 대입해보면 감독이 말하려는 의도를 얼핏 알 것 같기도 하지만 도저히 내 머리로는 영화의 주제를 알 수가 없다. 아니 알다가도 모르겄다. ㅋㅋ 나야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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