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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
낚였다... '옹박: 더 레전드 (Ong bak 2, 2008)' 이 영화 무려 5년을 기다렸다. 뒷통수를 치는 반전도 흥미진진한 각본도 필요없다. 난 그저 토니자의 황홀하기까지한 맨손 액션을 보고 싶었을뿐.. 토니자가 메가폰을 잡고 맨주먹대신 칼을 잡았다고 했을때도 꾹 참았다. 중간에 제작비가 없어서 판이 틀어질것같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그렇게 되지 않길 빌었다. 영화가 영 꽝이라는 소식이 들려도 참았다. 왜냐.. 토니자가 나오니깐.. 영화는 재미있었다. 근데 결말이 왜 그따구냐고 ! 3부작으로 나온다는 소문이 진짜였나? 아오 낚였네.. (ㅠ.ㅠ) 다른건 몰라도 (절대 다른건 생각치말자) 액션씬 하나는 최고.. 단, 맨손 액숀의 최강자 토니자가 칼을 들었다는게 좀 못마땅하긴 하다.. 메가박스 13관
엑스맨 탄생: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 이 영화에 대한 하도 안 좋은 소식들을 너무나도 많이 들어서인지 몰라도 편견을 가지고 영화를 본건 사실.. 하지만 감상후의 느낌을 씨네21 평론가의 말을 빌려 말하자면 "꽝인줄 알았는데 재미있다." 생각보다 다니엘헤니의 비중이 커서 약간 놀랐고 마지막 장면 특별출연해주신 그분도 깜놀 (CG 같던데..) 스타트랙, 천사와악마, 옹박등등 한 번에 개봉해주시니 감사할 따름 ! 메가박스 코엑스 M관 디지털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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