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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무려 5년을 기다렸다.
뒷통수를 치는 반전도 흥미진진한 각본도 필요없다.
난 그저 토니자의 황홀하기까지한 맨손 액션을 보고 싶었을뿐..
토니자가 메가폰을 잡고 맨주먹대신 칼을 잡았다고 했을때도 꾹 참았다.
중간에 제작비가 없어서 판이 틀어질것같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그렇게 되지 않길 빌었다.
영화가 영 꽝이라는 소식이 들려도 참았다.
왜냐..
토니자가 나오니깐..
영화는 재미있었다.
근데 결말이 왜 그따구냐고 !
3부작으로 나온다는 소문이 진짜였나?
아오 낚였네..
(ㅠ.ㅠ)
다른건 몰라도 (절대 다른건 생각치말자) 액션씬 하나는 최고..
단, 맨손 액숀의 최강자 토니자가 칼을 들었다는게 좀 못마땅하긴 하다..
메가박스 1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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