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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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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트론 : 새로운 시작 (TRON: Legacy, 2010) 트론 : 새로운 시작 감독 조셉 코신스키 (2010 / 미국) 출연 제프 브리지스,개럿 헤들런드 상세보기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일까? 재미는 있는데 생각보다 무미건조하다. 중간 중간 액션씬이 볼만하긴 하지만, 우왕 굳 할 장면은 없다. 누구 말대로 조금만 일찍 나왔어도 걸작이 되었을텐데, 이미 가상현실은 닳고 닳은 떡밥 아니던가 ~ 게다가 큰 맘 먹고 IMAX DMR 3D로 봤건만, 기억나는건 IMAX 인트로와 디즈니 3D 로고뿐... 그냥 2D 화면을 3D로 보는 느낌이 영화 상영 내내 들었음. 악 내 돈 ! 이게 끝이 아니겠지 맘 졸였지만, 뭐 몇 번 터지더니 끝났다. 아... 근데 이상하게 재밌네? ㅋㅋㅋㅋ 한마디로 굉장히 지루한데, 재미가 있다. 신기한 체험.. DAFT PUNK가 나오다니. 덜..
요즘 참 볼 영화 없네.. 그 좋아하는 영화를 안 본지 한달이 넘었다. 최근 몇 년간 이런적은 없었는데 왜그런지 잘 생각해보니.. 근 한달동안 볼 만한 영화(땡기는 영화)가 단 한 편도 개봉하지 않았다. 기대 했던 나니아도 거의 재앙 수준의 결과가 나왔다 하고 장동건의 워리어스웨이도 뭐... 그나마 아주 약간 기대했던 안젤리나 졸리의 투어리스트는........... (-_-;) 트론과 블랙스완이 남아있긴 한데 개봉하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고..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는 최근작 딱 한 편밖에 보질 않아서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겄고.. 날은 춥고 돈은 없고 여러모로 이번달은 심심한 달.. 게임이나 하고 요리나 해야징. ㅋㅋㅋㅋ p.s 아하 ~ 그러고 보니 영구가 있구나 ! 필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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