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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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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의 정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010)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I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감독 데이빗 예이츠 (2010 / 영국,미국)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엠마 왓슨,루퍼트 그린트 상세보기 해리포터의 팬이 아니라 그런건가? 지루했다. 이상하게 안 땡기는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는 몰라도 책은 볼 일이 없을 듯.. 지루하긴 했지만 조금 재밌어질라고 하니깐 끝났음. ㅋㅋㅋ 메가박스던가...? 어서 봤더라..
요즘 참 볼 영화 없네.. 그 좋아하는 영화를 안 본지 한달이 넘었다. 최근 몇 년간 이런적은 없었는데 왜그런지 잘 생각해보니.. 근 한달동안 볼 만한 영화(땡기는 영화)가 단 한 편도 개봉하지 않았다. 기대 했던 나니아도 거의 재앙 수준의 결과가 나왔다 하고 장동건의 워리어스웨이도 뭐... 그나마 아주 약간 기대했던 안젤리나 졸리의 투어리스트는........... (-_-;) 트론과 블랙스완이 남아있긴 한데 개봉하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고..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는 최근작 딱 한 편밖에 보질 않아서 봐도 뭔 소린지 모르겄고.. 날은 춥고 돈은 없고 여러모로 이번달은 심심한 달.. 게임이나 하고 요리나 해야징. ㅋㅋㅋㅋ p.s 아하 ~ 그러고 보니 영구가 있구나 ! 필관람 !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의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2009)' 거짓말 안보태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처음으로 봤다. 반지 시리즈는 개봉하기만을 손 꼽아 기다렸다가 개봉하자 마자 달려가서 봤는데 2000년대 판타지 영화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해리포터는 이상하게 끌리지가 않아서 책이든 영화든 그 어느것에도 손을 대지 않았다. 케이블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해줘도 차라리 사랑과전쟁 재방송을 보는 편이었고 해리포터 소설을 선물해준다고 해도 대신 도서 상품권으로 받을만큼 땡기지가 않았는데, 드디어 이번에 해리포터를 보게 되었다. 결과는.. 음.. 어린애들 영화인줄 알았는데 분위기나 주제가 굉장히 어둡다. 약간의 거짓말을 보태 성인 취향이라고 해도 크게 틀린말은 아닐듯... 원래 원작이 이렇게 어둡나?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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