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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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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온누리에 자비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동네 뒷산에 있는 암자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놀랐고, 이 작은 뒷산에 암자가 4곳이란 말에 더욱 놀랐다. 부처님 오신날. 온누리에 자비를... 가족의 소원을 모아 광명등에... 나의 소원은 무엇일까? 절에 왔으니 비빔밥은 당연히 먹어줘야 하고... 절 뒤편의 길을 따라 올라간 약수터에서... 흰 꽃도 보고, 보라색 꽃도 보고, 저 멀리 고양이도 보았다. 부처님 오신날... 암자에 가다...
작년 여름에 찍었던 여의도 공원 벤치사진... 사진 정리 하다 찾은 여의도 공원 벤치 사진입니다. 여름에 찍었는지 늦봄에 찍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나뭇잎이 새파란걸 봐서는 늦봄인것 같네요.. 벌써 1년이 지나다니.. (ㅠ.ㅠ) 외롭게 앉아있던 비둘기 한 마리 ~ 과연 올해 봄은 언제부터 시작?
올림픽공원에 가다 ~ 날씨 좋은 4월의 어느날. 고등학교때 가본 올림픽공원을 다시 한 번 찾았다. 벌써 몇년전인가...... 후압 ~ 변한게 있을까 없을까? 그나저나 눈이 삐뚤어진건지 사진이 온통 왼쪽으로 미세하게 올라갔네..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정문(?)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저 꼬마애가 비둘기를 잡았음. 진짜임. 너무 놀래서 사진도 못 찍은거임.. 진짜 눈이 삐뚤어진건가... 카메라 뷰파인더에 문제가 있는것인가...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이미 꽃은 필대로 다 피었고... 유럽의 어느 도시임.. (-_-;) 이런 사진은 사람이 없어질때까지 무조건 기다려서 찍어야 한다. 노란색이 너무 끈적하게 나왔네... 바람을 찍고 싶은데... 불가능할까... 당신과 함께 걷고 싶은 길...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니 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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