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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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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의 주인공을 직접 만나보자. 스웰시즌 내한 공연. The Swell Season Live In Seoul ('09. 01. 17 ~ 18 ) 영화는 참 잼나게 봤는데.. 얘네가 그룹인줄은 몰랐네.. (알고보니 프로젝트 그룹..) 인기가 많은줄도 몰랐고.. 같이 보러 가는 사람이 원스도 좋아하고 음악도 좋아하길래 예매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예매사이트 열어놓고 이 자리 저 자리 재고 예매하는 순간 찜 해둔 좌석이 모두 매진 새로고침 해서 보니 단 몇 분만에 괜찮은 자리는 죄다 매진.. 깜짝 놀라 부랴부랴 괜찮은 자리 잡아서 2장 예약 성공.. 인기가 이렇게 많을줄이야... 며칠전에 게시판 가보니 웃돈주고도 못사는 사람이 많던데, 그냥 웃돈 받고 팔아서 맛난거 사먹을까? 좌석도 비교적 괜찮은덴데.. ㅎㅎㅎ ㅋㅋㅋ
원스 (Once, 2006)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영화관에서 본게 천만 다행 ~ 극장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3월, 4월 비수기 ! 이를 대비하여 극장에선 다양한 이벤트들이 쏟아 내고 있는 가운데, CGV에서 진행하는 '음악영화 페스티벌' 에 원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정말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이상하게 여러가지 일들때문에 놓쳐버린 비운의 명작 ! 하지만, 이번에도 시간대가 맞지 않아 며칠을 CGV 홈페이지에서 고민한 결과 겨우 감상할 수 있었다. 90분이 채 안되는 짧은 런닝타임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그들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들에게 찾아왔던 그 감정은 사랑이었을까? 혹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었을까? 곧바로 OST를 구입하게끔 만든 영화.. '드림걸즈' 이후로 참 오랫만이다. 4월 8일 CGV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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