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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개구리 잡담

친구가 만들어준 방어구이, 연어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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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께서 잡아(?) 오신 방어와 연어..

어떻게 요리해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괜찮은 부위를 골라 요리를 잘 하는 친구놈 집으로 갔다.

가기전에 이미 연락을 해놨더니 기특하게도 요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


손을 씻고 곧바로 요리에 들어갔다.




오늘의 재료 방어 앞살, 연어갈비.. 살아있던 놈들이라 무척이나 싱싱하다..
















아무리 싱싱해도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후추로 잡냄새를 우선 좀 날려주고....
















특제 튀김가루 ! 이 가루에 맛이 숨겨져 있음 !
















소스의 메인 재료 체리토마토...
















체리토마토와 양파를 잘게 썰었다. 소스와 함께 볶아질 예정
















다시 튀김가루로 돌아와서 후추로 잡냄새를 제거한 방어에 가루를 충분히 묻혔다.
















고루 고루 입힌 튀김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들어올려서...
















올리브유속으로 풍덩 ~ 지글거리는 소리가 벌써부터 식욕을 자극한다. 이러니 살이 안 빠지지...
















간장이 주 재료인 소스에 향을 위해 와인을 조금... 콸콸콸 ~
















마늘 가루였던가? 생각이 안나네...
















마늘도 좀 넣고...
















재료와 함께 볶기 시작... 볶았다라기 보다는 졸였다가 맞을듯... ㅋㅋㅋ
















방어도 슬슬 익어가고...
















소스도 거의 준비가 되었다.. 이제 먹기만 하면 된다...














 

 

 

 

 

 

 

 

 

 

 

 

 

 

 



완 성 !

 

요리사이신 울 아버지를 닮았는지 요리 좀 한다는 소릴 가끔 듣는 나이지만,

이 놈 앞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겠다.

산적같이 생긴놈이 보기랑은 달라...

칭구야 나중에 지방 산골에 내려가서 나랑 식당이나 하자 ~ ~

 

 

요리 - 친구

사진 -나

친구 사진기 - 니콘 D80 + 시그마 30.4



친구가 만들어준 방어구이, 연어구이를 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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