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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개구리 잡담

2009년 10월 안흥항 낚시를 위한 우럭 채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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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위해 얼마나 기다렸던가...

씨알 좋은 우럭과 빨래판 광어가 줄줄이 낚인다는 10월...

작년 11월에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낚시대를  다시 꺼내 들었다.

1년만에 준비하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지금부터 차근 차근 준비해봐야지...




1. 장구통릴

자새 안쓰면 당연히 필요한 릴... 자새 쓰면 오후에 팔 빠짐. ㅋㅋㅋ


내 전용 다이와 석조 시라인 X40H장구통릴. 돌돔용이지만 선상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해준다.








그분께 드릴 장구통릴중 가장 유력한 후보. 여자 힘으로도 쉽게 돌아갈만한걸 찾다보니 10000번대로 결정.













2. 선상대 (우럭대)

릴이 있으니 당연히 대도 필요하겠군..

사실 비싼 대를 사고 싶긴 하지만, 저렴한 대도 괜찮은듯..

특히 대가 2개 들어 있는거.... 부러지면 바로 교체 ㅋㅋㅋ


이름없는 저렴한 선상대..








한, 두대 정도 구입 예정인 XX 우럭낚시대.

 










 

 

3. 합사

합사 좀 저렴한거 없나? 왜케 비싼지.. 개인적으로 6호 선호. 릴 사면 200미터 정도 추가 구입할듯..
















4. 외줄채비

원래는 개당 700-800원 하는 우럭채비를 썼는데

낚시 많이 다니시는분들 보니 죄다 이 채비를 이용하고 계심

그래서 따라서 샀음.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우럭채비보다 훨씬 경제적일듯...
















5. 바늘

바늘없이 어떻게 고기를 잡누...

24호를 샀어야 하는데 26, 28호를 사버렸다...

다시 살까 말까?




















6. 핀도래

지난번 낚시때 이게 부족해서 한참 고생했음...

별로 비싸지도 않으니 넉넉하게 더 사가야지..


안녕 ! 난 도래라고 해 ~
















7. 봉돌

여러개 사면 은근 값 나가는 봉돌..

안흥항은 좋은게 안쓰고 가지고 오면 환불해줌...

80호 쓰는지 100호 쓰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난 백호야 !





낚시가방도 필요하고 아이스박스도 필요하고 필요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더 이상은 귀찮아서...

참고로 이번에 구입해야 할것..

릴, 합사, 우럭대, 플라이어, 미꾸라지 집게, 장갑

죄다 돈 들어가는 일만 남았군.. ㅋㅋㅋ

그래도 낚시에 빠지면 이런건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는거... (ㅠ.ㅠ)

10월아 빨리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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