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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The City of Violence, 2006) 류승완 최고 ! 쇼브라더스 영화를 너무 많이 본듯.. 낄낄낄 ~ 덕분에 나도 차암 잘 즐겼다네 ~ 정말 이런 기분은 오랫만에 느껴보았다구... 요즘 '킬빌' 을 베꼈다고 논란이 많아 마음 아픈거 알고 있네만, 어차피 '킬빌' 도 쇼브라더스 영화의 오마쥬이고, 이 영화의 태생도 역시 쇼브라더스 영화의 오마쥬 이니, 당연히 비슷할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의심의 여지없이 표절이라고 하겠지.. 너무 낙심하지 말게나... 다들 잘 몰라서 떠드는거니... 아마 그 사람들도 쇼브라더스의 영화 한편만 보면 이런 논란은 깨끗하게 사라질텐데.. 접하기가 쉽지 않으니... 하여튼 앞으로도 '주먹이 운다' 처럼 감독의 색깔을 줄이고 대중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작품 보다는, 이 영화 '짝패' 처럼 감독의..
데스티네이션 3 -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Final Destination 3, 2006) 데스티네이션 1편의 제임스왕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파이널데스티네이션3.. 1편의 탄탄한 구성이나, 2편의 무지막지한 물량공세는 찾아볼수 없지만, 이 시리즈만의 독특함만은 계속 이어나간다. 3편의 장점은... 글쎄... 잔인함 정도? 1편과 2편, 특히 2편의 잔인함도 꽤나 하드한것에 속하는데 3편은 2편보다 비교적(!) 더 하드하다.. 개봉성적도 비교적 괜찮은걸로 봐서 시리즈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3부작으로 끊어버리는게 요즘 헐리우드 습성이라 더이상 시리즈는 안나올듯 하다. 혹시 모르지.. 몇년후에 데스티네이션 비긴즈로 해서 다시 나올지.. 롯데월드 사건때 개봉했으면 정말 엄청나게 떴을듯.. 5월 12일 용산 CGV 9관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문이당) 김주영 어이쿠 ! 요즘 너무 바빠서 책 볼 시간이 안나네.. 하는일도 없는데 왜케 바쁜건지.. 빨리 읽어야징 ~
연탄길4 (삼진기획) 이철환 어무니용 울 엄니는 짧으면서도 감동적인 리더스다이제스트 식의 글을 매우 좋아하신다 ~ 또 나오면 또 사드려야지. 연탄길4 는 그 전만의 1,2,3편만 못한듯... 작가도 바뀌고... 그래도 또 나오면 또 사드릴께요 ~
남자 몸 만들기 4주혁명 (랜덤하우스중앙) 한동길 며칠 헬쓰 다니니깐 몸이 달라진 느낌이다. 두고보자 !
미션 임파서블 3 (Mission: Impossible III, 2006) 제대로 된 각본 뛰어난 연출 감독의 특출한 능력 배우들의 열연 적절한 특수효과 마지막까지의 긴장감 이걸 다 합치면 바로 이영화.. 안본사람은 꼭 보쟈 ! 5월 7일 CGV 용산 9관
사생결단 (死生決斷: Bloody Tie, 2006) 어차피 이런 느와르 영화는 줄거리가 뻔하기 때문에 그 마지막 파국까지 영화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는가에 따라 영화의 호불호가 갈린다고 할수 있다. 이 영화는 글쎄? 배우들에겐 만점을 주고 싶구, 특히 일반 여자연예인이라면 좀 부담스러울만한 장면도 능숙하게 표현, 연기해준 추자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물론 오랫만에 얼굴을 내비친 김희로선생께도 박수를.. 영화 자체도 백점만점은 아니지만, 정말 간만에 제대로 된 남자영화를 보았다는 느낌.. 최호감독.. 앞으로 두고보겠으 ~ 4월 30일 용산CGV 8관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 2005) 현재 기득권층에 있는 사람들이 본다면 매우 불쾌해할 영화. 이런 영화를 만들수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참 부럽다. 하긴 이런 영화를 아무 제지없이 상영해준 울나라도 참 대단하군.. 옛날 같으면 정말 꿈도 못꿀 이야긴데말이야... 국가가 잘못하면 국민이 나서서 뒤집어 엎어야한다는건데.. 과연 울나라도 저 브이란 사람이 나타나서 뒤집어 엎을라나? 나타나도 그다지 힘도 못쓰고 잡혀갈듯.... ㅋㅋㅋ 광고문구에 속아 액션영화로 생각하고 가서 보는일 없도록.. 액션도 간간히 나오긴 하지만, 한마디로 '절제된!' 액션이라 시간은 짧은 대신 그 효과는 엄청나다. 특히 마지막의 액션씬과 도미노씬에서는 전율을 느꼈다. 영화를 본 당신은 과연 어떤 쪽이었는가? 국가를 뒤집어 엎을때 짜릿한 쾌감을 맛보았는가? 혹은 매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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