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8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가을 첫 선상낚시 ~ 물때 좋은 주말이라 안흥쪽은 이미 예약완료.. 비온다는 소식에 몇몇 취소 되었다고 안흥쪽에서 연락이 오긴 했지만, 이미 이 배에 예약금까지 걸어둔 상태라 그냥 탔다. 배를 첨 본 느낌 : 크고 아름다워 ~ 모항항의 갈매기호 깨끗하면서도 빠르다. 이제까지 탄 배중에 가장 빠른 듯.. 대충 오른쪽쯤에 자리를 잡고.. 짐들을 내려놓았다. 생각보다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손맛은 꽤 봤다. 볼락이 너무 많이 나와서 한 20마리 정도는 방생한것 같다. 부인의 사정으로 인해 올해 낚시는 여기서 끝.. 아쉽지만 울 아기가 더 중요해. ㅋㅋㅋ 삼총사3D The Three Musketeers, 2011 삼총사3D 감독 폴 W.S. 앤더슨 (2011 / 프랑스,독일,영국) 출연 매튜 맥퍼딘,루크 에반스,레이 스티븐슨,로건 레먼,올랜도 블룸 상세보기 예고편이나 포스터만 봐도 딱 망작의 분위기가 났는데 본편은 재밌다. 다음편이 기다려지긴 하지만, 흥행이 저조하여 제작이 될 지 의문이네.. 역시 밀라요보비치 짱 ! 메가박스 코엑스 3D 관람. 울 동네에 온 나경원. ㅋㅋㅋ 이래 저래 말이 많지만 확실히 이쁘긴 이쁘다. 할 말은 많지만 무서워서 암말도 못하겠음. ㅋㅋㅋ 카메라는 모토로라 아트릭스 늦은 휴가 ~ 중국 국경절을 맞이하여 나도 그냥 쉬었음. 9일정도 쉴 수 있었는데 그냥 6일만 쉬었음. 지금 생각해보니 좀 아깝네.. ㅋㅋㅋ 오서산국립휴양림 -> 천수만 -> 안면도 샛별 해수욕장 -> 영목항 -> 집 중간에 들린 김좌진장군묘.. 날씨는 좋았음. 아부지 고향 근처 원죽역에서... 고추잠자리.. 조개 잡는 부인... 로봇+권투영화가 이렇게 재밌을줄이야... 리얼스틸 Real Steel, 2011 리얼스틸 감독 숀 레비 (2011 / 미국) 출연 휴 잭맨 상세보기 오랫만에 음슴체로.. ㅋㅋ 유료시사회라는 명목으로 편법(?)개봉한 리얼스틸을 보고 왔음. 그냥 그럭저럭이지 않겠어? 라는 기대와는 달리 영화 중반엔 시합에 열중해서 주먹을 꽉 지고 있었음. 솔직히 마지막 시합 끝나고 박수 치고 싶었는데 부끄러워서 못친게 조금 아쉬움. 되도록이면 아이맥스로 보는걸 추천함. 아이맥스만의 진가를 느낄수 있는 장면이 꽤나 많이 나옴. 영화보고 나오는길에 OMF2097(ONE MOST FALL :2097) 이라는 고전게임이 생각나 잠시 추억에 빠졌었음. 용산CGV IMAX DMR2D 잘 나가다가 삐끗.. 카운트다운 2011 카운트다운 감독 허종호 (2011 / 한국) 출연 정재영,전도연 상세보기 중반까지의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수작 하나 탄생인데, 중반부터는 신파에 빠져버렸다. 코메디든 액션이든 한국영화는 왜 꼭 막판에 울음코드를 넣는걸까? 많이 아쉽지만 재미난 작품. ㅋㅋㅋ 휴가 마지막날 용산 CGV 음.. 그냥 저냥.. 킬러 엘리트 The Killer Elite, 2011 킬러 엘리트 감독 개리 맥켄드리 (2011 / 미국,오스트레일리아) 출연 제이슨 스타뎀,클라이브 오웬,로버트 드 니로 상세보기 숨막히는 추격전과 긴장 돋는 두뇌싸움을 기대했던게 애초부터 무리였던가... 게다가 로버트 드니로는 뭐 거의 조연 수준... 그래도 공짜로 봤으니 잼났음. 게다가 해피엔딩 ~ ㅋㅋㅋ 제이슨 스타뎀 출연 영화 중 트랜스포터를 제외하고 젤 괜찮았음. 메가박스 코엑스 사라진 육교... 40년 가까이 동네를 지켜오던 육교가 사라진다. 바로 오늘밤 ! 느지막히 나갔더니 아직도 상판 제거 작업 중... 한편에서는 횡단보도를 만들기 위해 준비중.. 횡단보도의 위치를 놓고 구청직원, 시공사직원, 경찰이 옥신각신. ㅋㅋㅋ 상판제거 완료 ! 드.. 들렸다 ! 도... 돌린다 ! 육교 상차 완료 ! 횡단보도도 기본작업 완료 ! 잘가세요 육교님 ! 안녕 ~ 그리고 오늘 아침..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2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