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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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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성공... 2009년 10월 안흥항 우럭, 광어 선상낚시..... 대객기임에도 불구하고 파도가 너무 심했다. 바다 윗쪽은 파도가 심했지만, 아래쪽은 조류의 흐름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결국 고기들의 활동성이 극히 낮아 고기가 안 잡히는 일이 발생 ! 작년 이맘때 조과에 반도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말았다. 다른 배들을 봐도 사정은 거의 비슷한것 같다. 그냥 손 맛 조금 보고왔다는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그나마 새로 구입한 우럭 채비와 릴의 성능을 시험하고 왔기 때문에 다음 낚시땐 좀 더 편한 낚시가 될 수 있을것 같다. 11월 빨리 와라 !
2009년 10월 안흥항 낚시를 위한 우럭 채비 준비.... 이 날을 위해 얼마나 기다렸던가... 씨알 좋은 우럭과 빨래판 광어가 줄줄이 낚인다는 10월... 작년 11월에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낚시대를 다시 꺼내 들었다. 1년만에 준비하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지금부터 차근 차근 준비해봐야지... 1. 장구통릴 자새 안쓰면 당연히 필요한 릴... 자새 쓰면 오후에 팔 빠짐. ㅋㅋㅋ 2. 선상대 (우럭대) 릴이 있으니 당연히 대도 필요하겠군.. 사실 비싼 대를 사고 싶긴 하지만, 저렴한 대도 괜찮은듯.. 특히 대가 2개 들어 있는거.... 부러지면 바로 교체 ㅋㅋㅋ 3. 합사 4. 외줄채비 원래는 개당 700-800원 하는 우럭채비를 썼는데 낚시 많이 다니시는분들 보니 죄다 이 채비를 이용하고 계심 그래서 따라서 샀음.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우럭..
언제나 오늘같이... 안흥항 선상 낚시 지난번 낚시의 실패를 거울 삼아 (클릭) 올해 마지막 낚시장소로 결정된 곳은 바로 안흥항 ! 대한민국 선상낚시의 메카이자 조황이 아무리 안 좋아도 최소한 빈 손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바로 그 곳 ! 영흥도 낚시에 실패했던 우리는 그 다음날인 20일부터 안흥에 대한 많은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외쳤다. 그래. 바로 이곳이야 ! 물때와 날씨, 장비를 점검하니 11월 8일이 가장 적기임을 알고 예약을 하려는 순간 우리의 정보가 다른 사람들에게 새나갔는지 (?) 유명한 배들은 이미 예약이 완료 되있었다. 아쉽게도 유명한 배들은 제외하고 남아있던 배들 중 가장 괜찮아 보이던 배를 찍어 예약을 해놓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린지 3주... 드디어 결전의 날이 왔다. 오늘도 고기를 못잡으면 릴과 대를 바다에 던져버리고..
낚시 준비... 낚시에 푹 빠져 블로그도 잊어버린 개구락지는 오늘도 낚시대를 만지며 결전의 그 날을 준비하고 있다 ! 낚시대가 들어있는 싸구려 낚시 가방 ~ 정말 우연찮게 구한 다이와 시라인 X40H 석조 아.. 물론 중고... 다이니마 골드 합사 6호 200미터 감아놨음 ! 다이니마 골드 6호 합사. 낚시대와 함께... 릴을 부착하고.... 민물, 루어용 스피닝릴. 아부지께서 쓰시던 은성 실스타 2600에 합사 3호를 감아두었당. 루어대와 함께... 그리고..... ㅋㅋㅋ 일 때려치우고 사진 찍고 낚시나 하러 다녔음 좋겠다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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