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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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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먹고 싶은 음식 두 가지...
이 시간만 되면 왜 이렇게 배가 고플까...? 요즘따라 저녁 거른후에 운동하고 집에 오면 왜 그렇게 배가 고픈지 모르겠다. 운동시작하고나서 한 3년정도는 습관이 되서 잘 몰랐는데, 작년 6월부터 저녁을 먹지말자는 불문율이 조금씩 깨지기 시작하더니 결국엔 거의 매일 저녁을 먹다시피 하고 있다. 그 결과 체중은 체중대로 체지방은 체지방대로 뱃살은 뱃살대로 가차없이 늘어나고 있는중이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다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는 중인데 이미 내 몸은 저녁에 중독(?)되어 있다... 아 배고파... (ㅠ.ㅠ) 아... 올리고 나니 더 배고프네... 걍 일찍 자야지.. 항상 잘땐 낼 일찍 일어나서 밥 많이 먹어야지 라며 생각하고 자지만 막상 아침에 일어나면 밥맛이 없다.. 아침에도 밥맛이 좋았으면 좋겠다.. ㅎㅎㅎ
게 만두를 먹다... 오늘은 게 만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늦가을 상해쪽 지방은 게 요리가 엄청나게 유명하고, 유명한 만큼 맛도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게살만두를 게 요리중에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물론 삶아서 먹는 게와는 비교가 불가능하지만,게를 가지고 만든 요리중에선 게 만두 만한게 없죠. 자 그럼 오늘은 무석 지방의 유명한 게 요리 식당을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들어가자마자 게만두 한판과 훈둔 (한국의 만두국정도?) 하나를 시켰습니다. 식당 전경을 안 찍었다는 생각이 음식을 시키고나서야 드는군요. 아쉽긴 하지만 뭐 음식만 찍으면 되니깐... 다른 식당과는 달리 음식이 금방 나왔습니다. 예전의 그 느려 터진 중국이 아닙니다... (-_-;) 처음으로 맛 볼 음식은 중국의 만두국이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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