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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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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2008) 강풀 원작의 순정만화가 영화가 된다는 소식을 얼핏 들었음. 뭐 뻔한 영화 나오겠지 하고 기억의 한 켠으로 치워둠. 며칠전 가편집된 버전을 볼 수 있었음. 완성본 아님. 생각이 약간 틀렸다는걸 인정함. 약간의 편집만 가미되면 괜찮은 영화가 될거라 생각함. 더 이상 말했다간 영화사가 날 고소할수도 있음. 그래서 이만... 10월의 어느날. 모극장.
삼국지 - 용의 부활 (Three King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2008) 아쉬워서 더욱 더 미련이 남는... 올해 1월 개봉된 명장을 비롯하여 최근 중국대작영화의 흐름은 고전무협 혹은 고전액션으로 흘러가고 있는듯 하다. 생각나는대로만 말해도 '묵공', '야연', '십면매복' 등 고만고만한 화면과 줄거리 그리고 옛날처럼 오버스럽지 않은 CG와 액션이 약간 가미된 영화가 하도 쏟아져 나오니 이게 그 영화였던지 이 영화였던지 헷갈릴 정도이다. 조만간 개봉될 '연의 황후', 그리고 이와는 약간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오우삼의 '적벽대전'등등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영화들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고 하니 더더욱 헷갈릴듯... 하지만 고만고만한 영화가 계속 나오는걸 보고 예전 홍콩영화의 몰락을 생각한 나의 생각은 기우에 불과할까? 예전의 같은 장르의 영화보다는 각본을 비롯하여 모든면에서 나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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