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콜렛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그 후... - 이거 주고 싶어서 불렀어.. - 와.. 이게 먼데? 초코렛이네? 와 이쁘다. 뭘 이런걸 사와.. - 안샀어. 직접 만든거야.. - 진짜? 이거 니가 만든거야? - 야. 그럼 내가 만들지 누가 만들어.. - 이건 일반인의 솜씨가 아닌데.. 진짜 만든거야? 근데 이걸 왜 날 주냐? - 너 발렌타인데이때 한 개도 못받았지? 니 실망할까봐 어제 하루 꼬박 걸려서 만든거다. - 푸핫 ~ 너 나 좋아하냐? - 쳇.. 댔거든요? 확대 해석 하지 마셔. 너는 그냥 친구일뿐이니깐.. 그런 그녀는 한 동안 말이 없었다. 나도 뭔가 말을 하고 싶었지만, 할 수가 없었다. 단지 그녀와 나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운을 없애고 싶을뿐이었다. - 오랫만에 영화나 보여줘. 나 영화 보고 싶어. 이왕이면 좀 밝은거. 액션같은거 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