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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걸스카우트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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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재밌지도, 그렇다고 재미없지도 않은 수준정도의 영화.

재미가 있는 이유를 대자면

나문희를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생각치도 못한 이경실의 모습을 보게 되어서랄까?

유머도 약하고, 액션도 밋밋하지만 보는 시간 내내 즐겁긴했다.

아웅.. 요즘 너무 피곤해 ~ ㅋㅋㅋ



6월 8일 안산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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