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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15세 관람가 공포물의 한계 '언데드 (The Unbor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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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브룩하이머의 입김이 들어갔다는 얘기에 반신반의 했지만,

역시나 공동 제작일 경우 재미는 절대 보장 못한다는 징크스는 또 다시 들어맞았다.

뻔한 스토리에 뻔한 화면 구성 뻔한 결말..

기대에 반도 못 미치는 공포에 엄청 실망...

그래도 중간까지는 나름 볼 만 했는데 막판은 영 아니지 싶다.

15세 관람가의 한계인가?

제대로 된 공포의 모습을 전혀 볼 수가 없다.

13일의 금요일이 기다려질뿐이다. 우왕 ~


롯데시네마




오늘은 인터내쇼날 이나 보러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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