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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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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을 첫 선상낚시 ~ 물때 좋은 주말이라 안흥쪽은 이미 예약완료.. 비온다는 소식에 몇몇 취소 되었다고 안흥쪽에서 연락이 오긴 했지만, 이미 이 배에 예약금까지 걸어둔 상태라 그냥 탔다. 배를 첨 본 느낌 : 크고 아름다워 ~ 모항항의 갈매기호 깨끗하면서도 빠르다. 이제까지 탄 배중에 가장 빠른 듯.. 대충 오른쪽쯤에 자리를 잡고.. 짐들을 내려놓았다. 생각보다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손맛은 꽤 봤다. 볼락이 너무 많이 나와서 한 20마리 정도는 방생한것 같다. 부인의 사정으로 인해 올해 낚시는 여기서 끝.. 아쉽지만 울 아기가 더 중요해. ㅋㅋㅋ
2009년 10월 안흥항 낚시를 위한 우럭 채비 준비.... 이 날을 위해 얼마나 기다렸던가... 씨알 좋은 우럭과 빨래판 광어가 줄줄이 낚인다는 10월... 작년 11월에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낚시대를 다시 꺼내 들었다. 1년만에 준비하려니 뭐부터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지금부터 차근 차근 준비해봐야지... 1. 장구통릴 자새 안쓰면 당연히 필요한 릴... 자새 쓰면 오후에 팔 빠짐. ㅋㅋㅋ 2. 선상대 (우럭대) 릴이 있으니 당연히 대도 필요하겠군.. 사실 비싼 대를 사고 싶긴 하지만, 저렴한 대도 괜찮은듯.. 특히 대가 2개 들어 있는거.... 부러지면 바로 교체 ㅋㅋㅋ 3. 합사 4. 외줄채비 원래는 개당 700-800원 하는 우럭채비를 썼는데 낚시 많이 다니시는분들 보니 죄다 이 채비를 이용하고 계심 그래서 따라서 샀음.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우럭..
낚시 준비... 낚시에 푹 빠져 블로그도 잊어버린 개구락지는 오늘도 낚시대를 만지며 결전의 그 날을 준비하고 있다 ! 낚시대가 들어있는 싸구려 낚시 가방 ~ 정말 우연찮게 구한 다이와 시라인 X40H 석조 아.. 물론 중고... 다이니마 골드 합사 6호 200미터 감아놨음 ! 다이니마 골드 6호 합사. 낚시대와 함께... 릴을 부착하고.... 민물, 루어용 스피닝릴. 아부지께서 쓰시던 은성 실스타 2600에 합사 3호를 감아두었당. 루어대와 함께... 그리고..... ㅋㅋㅋ 일 때려치우고 사진 찍고 낚시나 하러 다녔음 좋겠다 ~ ㅎㅎㅎㅎ
궁평항 낚시 ~ 궁평항이라는곳으로 선상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놀러가는 마음으로 가볍게 떠난 여행이었는데요.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으로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네요. 대신 토요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좀 고생했지만요. 배가 안뜰까봐 조금 불안하기도 했구요. 일요일 아침이 되자 어제의 먹구름은 온데간데 없고 정말 맑고 시원한 가을 날씨가 되어버렸습니다. 간밤의 걱정은 잊어버리고 가뿐한 마음으로 배에 올랐습니다. 낚시의 낚도 모르는 사람이라 낚시가게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자새와 그밖에 채비를 챙기고 미꾸라지, 지렁이도 한 통 샀죠. 그리고 출발.. 바닷바람이 이렇게 시원한줄 첨 알았습니다. 배가 가는동안 초보티를 내면서 꾸무럭 꾸무럭 했더니 뒤에 앉아 계시던 고수분께서 제게 낚시대와 릴을 빌려주시더군요. 나중에 집에와서 어머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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