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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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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만 되면 왜 이렇게 배가 고플까...? 요즘따라 저녁 거른후에 운동하고 집에 오면 왜 그렇게 배가 고픈지 모르겠다. 운동시작하고나서 한 3년정도는 습관이 되서 잘 몰랐는데, 작년 6월부터 저녁을 먹지말자는 불문율이 조금씩 깨지기 시작하더니 결국엔 거의 매일 저녁을 먹다시피 하고 있다. 그 결과 체중은 체중대로 체지방은 체지방대로 뱃살은 뱃살대로 가차없이 늘어나고 있는중이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다시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는 중인데 이미 내 몸은 저녁에 중독(?)되어 있다... 아 배고파... (ㅠ.ㅠ) 아... 올리고 나니 더 배고프네... 걍 일찍 자야지.. 항상 잘땐 낼 일찍 일어나서 밥 많이 먹어야지 라며 생각하고 자지만 막상 아침에 일어나면 밥맛이 없다.. 아침에도 밥맛이 좋았으면 좋겠다.. ㅎㅎㅎ
밤에 마시는 커피... 새벽에 마시는 커피의 맛을 글로 표현하기란 내 능력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누구 저와 함께 커피 드실 분....
잘먹고 잘사는 법 47 커피, 김준, 김영사 커피 (잘먹고 잘사는 법 47) 상세보기 김준 지음 | 김영사 펴냄 잘먹고 잘사는 법 시리즈 47 커피편. 세계인의 기호식품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이 책은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커피가 예멘의 모카를 거쳐 서양인을 사로잡고 우리나라에 전해지기까지를 소개한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커피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을 바로 잡아보고, 커피의 역사와 세계의 모든 커피를 정리한다. 또한 유럽 커피 하우스의 역사와 단계별 커피 제조과정, 제대로 맛있게 커피 만들기, 요즘 갑자기 커피에 빠져 이러 저리 헤매던 중 종로 반디북(맞나?) 에서 할인가에 팔길래 냅다 집어왔다. 이미 인터넷을 비롯하여 여기 저기서 익히 들어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활자로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제가 만든 커피 마시고..
커피를 마시기엔 조금 늦은 시간... 이 시간만 되면 왜 그렇게 커피향이 맡고 싶은지.. 결국 후딱 만들어서 한 잔 해버렸네요.. 게다가 동생이 치즈케익을 사오는 바람에 못 이기는척 한 조각까지.. 내일은 런닝머신 20분은 더 뛰어야겠군요.. 그나저나 커피를 먹어도 먹어도 잠이 쏟아지는데, 이거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아님 정상인가요? (정상은 아닌듯..) 벌써 주말이군요.. 편한 밤 보내시구,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커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은? 개인적으로 커피와 케익.. 그중에서도 달콤하고 고소한 치즈케익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케익 말고 잘 어울릴만한 음식이 또 뭐가 있을까요? 쿠키? 땅콩? (커피땅콩..... 말이 안되나...?) 떡? 햄버거? 막상 생각해보니 어울리는 음식의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또 뭐가 있을라나?
2008년 1월 12일 남산 다시 가다... 친한 아이들과 오랫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남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카메라가 무거워서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렌즈도 새로 구입해서 성능도 시험해 보고, 오랫만에 외출이라 맨 몸으로 가기가 아쉬워 결국 카메라 들고 올라갔죠. 워낙 큰 추억이 남아 있는 곳이라 마음이 싱숭생숭 했지만, 나름대로 매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갑자기 저녁이 되니 너무 추워져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 게다가 너무 어두울때 가서 ISO를 높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정도 노이즈면 괜찮기는 하지만 조금 아쉬웠습니다. 너무 추워서 70mm 리밋으로 많이 못 찍은것도 많이 아쉽네요. 아.. 삼각대도... (ㅠ.ㅠ) 삼각대의 부재가 너무나도 아쉬웠던 사진입니다. 약간 흔들렸네요. 눈이 오고 난 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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