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크리스토퍼 놀란' 횽이 '배트맨비긴즈' 이후 야심차게 가지고 나온 작품.. '메멘토', '인썸니아', '배트맨비긴즈' 등 어느 한편도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은 그의 전력은 이번 이 작품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단지 각본만 보고 제발 출연시켜달라고 빌었다는 '크리스찬베일'과 '휴잭맨' 의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본은 힘이 넘치고, 연출은 세밀하며, 화면은 세련미가 넘쳐난다. (각본은 놀란형제 두명이 공동집필했다.) 특히 이 영화에는 많은 유명한 스타들이 조연을 마다하지 않았는데, 아카데미수상자이며 '배트맨비긴즈'에서 배트맨 '크리스찬베일'의 집사역을 맡았던 '마이클케인'을 비롯하여, '스칼렛요한슨', 우리에겐 골룸으로 더 유명한 '앤디서키스', 그리고 긴가민가 했다가 검색해보고 깜짝놀란 '테슬라'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