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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스카 (Madagascar, 2005) 슈렉과 샤크의 제작진이라는 말에 속지 말지어다. 슈렉의 그 참신했던 디즈니비꼬기와 헐리우드패러디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어설픈 비꼬기와 패러디는 가만 있어도 찾아진다. 샤크의 시원시원했던 그래픽도 찾아볼수 없다. 섬세한 털 하나하나까지 보여주는 최신 기술이라 하지만 이는 이미 2년전 몬스터주식회사에서 보았던 기술과 똑같다. 줄거리도 여기저기 짬뽕에 맘에 안들고,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영화. 아니 만화. 디지털로 봤는데 해상도 하나는 끝내주더만... 2005년 7월 20일 용산CGV 7관 DLP상영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H.G. 웰스의 원작소설을 알고 있고 보신분들... -> 올해 개봉 영화중 최고라고 감히 칭함 ! H.G. 웰스의 원작소설을 모르고 안 보신분들... -> 이따위 허접, 말도 안되는 영화가 다 있어 ! 올해는 왜 이 영화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도 많은것이냐... 진정 모두를 만족시키는 영화는 진정 없는것인가..... 참고로 난 전자쪽... 2005년 7월 10일 메가박스 1관 2005년 7월 12일 용산CGV 9관 (DTS 관람 실패 ㅠ.ㅠ)
씬 시티 (Sin City, 2005) 1. 신시티 봤다. 2. '역시' 란 말이 절로 나온다. 3. 로드리게즈와 타란티노는 실망을 주는법이 없다. 4. 진짜 제대로 된 폭력미학을 보여준다. 5. 각각의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6. 특히 엘리야우드는 말이 필요없다. 7. 프랭크밀러의 만화책을 구해보고 싶다. 8. 미키루크는 너무 멋지다. 9. 제시카알바는 너무 예쁘다. 10. 한번 정도 더 보고싶다. 2005년 7월 3일 CGV용산 2005년 7월 4일 CGV용산 다음주는 드디어 우주전쟁 개봉. 이미 메가박스 예매 완료. 아직 아일랜드, 스텔스, 등등 볼영화는 많이 남아있다. 으하하하 !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2005) 올해 현재까지 개봉한 영화중 최고작이라 감히 칭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형님은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솔직히 이 감독이 나머지 배트맨들을 리메이크 했으면 좋겠다. 역시 바탕이 있는 감독은 예술영화나 블록버스터나 다들 잘 만드는군 여담이지만, 엑스맨3 도 브라이언싱어가 계속 만들었음 좋겠지만, 이젠 물건너 갔네... 2005년 6월 26일 메가박스 3관 담주는 드디어 신시티 개봉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Mr. & Mrs. Smith, 2005) "액션이 가미된 미국판 '부부클리닉'" 액션이 좀 약한듯 싶지만, 웃고 기분 좋게 보기엔 100점짜리다. 그나저나 오늘 대단히 머리가 큰 사내를 보았다. 메가박스 다닌지 6-7년이 다 되가지만, 오늘같이 머리 큰 사람은 첨이다. 메가박스 5관 화면의 반을 가리는 머리라니... 키가 정말 큰 사람인줄 알았는데, 영화가 다 끝나고 직접 보니 키는 별로 안컸지만, 앉은키가 내 키 정도 되는것 같았다. 다리는 나보다 짧았다. 멍깨다리정도 된다. 췟 ! 6월 19일 메가박스 5관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 2005) 아 ~ 이제 더 이상 스타워즈를 볼수 없구나.. 루카스는 7,8,9도 만들어라 ! 으아아 ! 6월 5일 메가박스 1관 디지털상영
PM 11:14 (11:14, 2003) 웃기는 짬뽕같은 영화. 절대 웃기는 장면이 아닌데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힐러리스웽크가 유명해지기 직전에 찍은 영화. 멍청하게 나오는 스웽크를 보는것만으로도 본전은 뽑는다. 기대없이 봤다가 만족스럽게 나온 영화중 하나.. 이런 영화 오랫만이다. 6월 4일 CGV 용산
킹덤 오브 헤븐 (Kingdom Of Heaven, 2005) 예전 글레디에이터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선 안보는게 상책. 편집은 엉성하고, 전쟁씬도 어설프다. 그나마 마지막 성루 무너뜨리는 장면으로 겨우 턱걸이. 아직 올랜도볼룸은 주연자리를 내 주기에는 이미지가 약하다. 내년에 나올 캐리비안의 해적2 를 기대해 보자. 5월 5일 메가박스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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