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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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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 도비도 좌대낚시를 가다... 악 ! 벌써 5시 30분 ! 빨리 투표하고 도비도 가야지 ~ 설마 투표 1등으로 하는건 아니겠지? 울 동네 1등 투표자라고 뉴스에도 나왔으면 좋겠다.. ㅋㅋ 응? 저 줄이 뭐지? 설마 투표하러 온 사람들인가? 투표 시작되려면 아직 멀었는데....? 헐.. 진짜 투표 하러 오신 분들이네.. 젠장 일등은 틀렸다. 일등은 놓쳤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도비도로 출발 ! 도비도 선착장 앞에서 간단하게 준비를 하고.... 사발면, 묶음추, 갯지렁이, 과자, 음료수 등 구입. 낚시타운에 전화했다.. 저희 선착장에 있습니다요 ~ 하지만 정원초과로 배를 못 타고 기다리기 시작... 투표는 하고 오셨는지... 날이 날인지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특히 가족 손님들이 대부분이었음... 배를 기다리는 동안 낚시꾼들도 꾸..
도비도 좌대낚시를 가다 ~ 낚시를 몇 달 쉬었더니 손 맛도 보고 싶고 그 분께서도 우럭회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쌀쌀한 날씨에 힘들게 배를 타기 보다는 쉽고 편하게 쉬다 올 수 있는 좌대낚시를 한 번 가보기로 결정했다. 낚시대와 릴, 그리고 먹을것을 한가득 챙겨 도비도선착장으로 출발 ~ 도비도 선착장에 도착해서 바늘과 추를 몇 개 사고 갯지렁이도 두 통을 구입하여 좌대까지 실어다 줄 배를 탔다. 낚시갈때 마다 가지고 가는 구형 아이스박스와 이것저것 준비물을 챙긴후에 한 컷 ~ 비가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들이 좌대낚시터로 사람들을 실어나르고 있었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좌대낚시터 여러 낚시터가 옹기 종기 붙어 있어 딱히 어디가 포인트라고는 말 할 수가 없다. 조황보다는 ..
절반의 성공... 2009년 10월 안흥항 우럭, 광어 선상낚시..... 대객기임에도 불구하고 파도가 너무 심했다. 바다 윗쪽은 파도가 심했지만, 아래쪽은 조류의 흐름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결국 고기들의 활동성이 극히 낮아 고기가 안 잡히는 일이 발생 ! 작년 이맘때 조과에 반도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말았다. 다른 배들을 봐도 사정은 거의 비슷한것 같다. 그냥 손 맛 조금 보고왔다는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그나마 새로 구입한 우럭 채비와 릴의 성능을 시험하고 왔기 때문에 다음 낚시땐 좀 더 편한 낚시가 될 수 있을것 같다. 11월 빨리 와라 !
언제나 오늘같이... 안흥항 선상 낚시 지난번 낚시의 실패를 거울 삼아 (클릭) 올해 마지막 낚시장소로 결정된 곳은 바로 안흥항 ! 대한민국 선상낚시의 메카이자 조황이 아무리 안 좋아도 최소한 빈 손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바로 그 곳 ! 영흥도 낚시에 실패했던 우리는 그 다음날인 20일부터 안흥에 대한 많은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외쳤다. 그래. 바로 이곳이야 ! 물때와 날씨, 장비를 점검하니 11월 8일이 가장 적기임을 알고 예약을 하려는 순간 우리의 정보가 다른 사람들에게 새나갔는지 (?) 유명한 배들은 이미 예약이 완료 되있었다. 아쉽게도 유명한 배들은 제외하고 남아있던 배들 중 가장 괜찮아 보이던 배를 찍어 예약을 해놓고, 세월아 네월아 기다린지 3주... 드디어 결전의 날이 왔다. 오늘도 고기를 못잡으면 릴과 대를 바다에 던져버리고..
낚시 준비... 낚시에 푹 빠져 블로그도 잊어버린 개구락지는 오늘도 낚시대를 만지며 결전의 그 날을 준비하고 있다 ! 낚시대가 들어있는 싸구려 낚시 가방 ~ 정말 우연찮게 구한 다이와 시라인 X40H 석조 아.. 물론 중고... 다이니마 골드 합사 6호 200미터 감아놨음 ! 다이니마 골드 6호 합사. 낚시대와 함께... 릴을 부착하고.... 민물, 루어용 스피닝릴. 아부지께서 쓰시던 은성 실스타 2600에 합사 3호를 감아두었당. 루어대와 함께... 그리고..... ㅋㅋㅋ 일 때려치우고 사진 찍고 낚시나 하러 다녔음 좋겠다 ~ ㅎㅎㅎㅎ
궁평항 낚시 ~ 궁평항이라는곳으로 선상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놀러가는 마음으로 가볍게 떠난 여행이었는데요.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으로 정말 재미있게 놀다 왔네요. 대신 토요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좀 고생했지만요. 배가 안뜰까봐 조금 불안하기도 했구요. 일요일 아침이 되자 어제의 먹구름은 온데간데 없고 정말 맑고 시원한 가을 날씨가 되어버렸습니다. 간밤의 걱정은 잊어버리고 가뿐한 마음으로 배에 올랐습니다. 낚시의 낚도 모르는 사람이라 낚시가게 아저씨가 추천해주신 자새와 그밖에 채비를 챙기고 미꾸라지, 지렁이도 한 통 샀죠. 그리고 출발.. 바닷바람이 이렇게 시원한줄 첨 알았습니다. 배가 가는동안 초보티를 내면서 꾸무럭 꾸무럭 했더니 뒤에 앉아 계시던 고수분께서 제게 낚시대와 릴을 빌려주시더군요. 나중에 집에와서 어머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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